꿈이 있는 연구실(동충하초)

20040610 꿈이 있는 연구실(동충하초)                               강원대학교에 와서 1984년 강원대학교 연습림인 연엽산에서 동충하초를 처음 발견하고 그 신비로움에 매료되어 지금 2010년까지 하루를 빼놓지 않고 동충하초만을 생각하면서 하루를 보내고 있다. 그 후 10년이 지난 1994년 9월 23일 MBC 자연다큐멘터리 한국의 버섯이 방영된후 중국에서만 자생하는 줄만 알던 동충하초가 한국에서 자생하는 것으로 알려지어 동충하초는 큰 인기가 있는 버섯으로 알려지었다. 그 후 재배하기 쉬운 눈꽃동충하초를 연구 결과도 없이 사람들에게 비싸게 공급하므로 동충하초는 사람들로부터 외면을 당하게 되었다. 

  원래부터 나는 눈꽃동충하초는 전혀 관심이 없고 제일 처음 만난 번데기동충하초(Cordyceps militaris)만이 사람에게 유용한 물질이 있을 것이라 생각하여 대량배양을 위한 자실체 연구를 하였고 생산된 동충하초에 대한 성분을 알아 보기 위하여 교수로 구성된 연구팀들에 의하여 그속에 코디세핀은 물론 militarin이라는 신물질도 있다는 것을 밝히었다. 그 때에 KBS에 2004년 6월 10일 아침 6시에 방영되는 꿈이 있는 연구실이 방영되었다. 그로부터 동충하초는 많은 유용한 물질이 있고 많은 연구를 통하여 사람의 건강에 도움을 줄 수 있다는 결론을 얻었고 또한 수요가 있으면 현미를 이용하여 재배하기 때문에 얼마든지 생산할 수 있는 기술도 가지고 있다. 앞으로 꿈이 있는 연구실을 실용화 시키기 위하여 이제는 많은 사람에게 보급을 하려고 한다. 30년이 되는 2014년에는 명실공히 동충하초의 메카되도록 하려고 한다. 동충하초를 원하는 사람이 있다면 연락을 주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