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8월 20일 한주가 시작되는 월요일입니다. 산골 마을에 들어와 지내면서 동행의 중요성을 인식하게 되었습니다. 이 무더위에 더덕밭에서 오손 도손 잡초를 제거하고 있는 70세 농부의 모습과 산이 너무 아름답습니다. 풀매기에 몰두하여 더위를 잊을 수 있는 경지가 바로 도를 깨우친 삶이라고 봅니다. 원을 세우고 108배를 100일 한다고 마음먹고 시작한지 35일째 입니다. 더덕 밭을 매고 있는 부부농부와 뒷산에 펼쳐진 아름다운 광경을 올려 놓는 것으로 하루를 시작하려고 합니다. 우리님 오늘도 좋은 하루 되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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