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는 이야기/살아가는이야기

2013년 4월 7일 오전 04:12

성재모동충하초 2013. 4. 7. 04:12

2013년 4월 7일 다시 조용하게 자기를 볼 수 있는  일요일입니다. 오늘 또 하루를 선물로 받았네요. 어제는 많은 봄비가 내려 몸과 마음을 맑고 밝고 따뜻하게 만들어 주었습니다. 산골농촌 마을에 귀농하여 살아가면서 모든 것을 해결하여 주는 자연 현상을 보면서 무한한 고마움을 가지게 됩니다. 작년에 귀농하신 한영윤님을 만나 비닐하우스에서 재배되고 있는 양상추를 보면서 귀농을 참 하였다고 말합니다. 양상추가 끝나면 그 다음에는 방울토마토를 재배한다고 합니다. 판매도 4사람이 같이 청일면에 귀농하여 농사를 짓고 있기 때문에 별 문제가 없다고 합니다. 오늘은 귀농하여 희망찬 찬 삶의 현장을 올려 놓은 것으로 하루를 시작하려고 합니다. 오늘도 즐겁고 보람이 있는 하루 되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