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는 이야기/살아가는이야기

꿈을 이루기 위하여 10년을 바른 마음으로 부지런히 정진하면 이룰 수 있다.

성재모동충하초 2013. 5. 1. 09:56

꿈을 이루기 위하여 10년을 바른 마음으로 부지런히 정진하면 이룰 수 있다. 

2013년 5월 1일 신록의 계절인 만물이 소생하는 5월의 시작이다. 요사이처럼 세월의 빠름을 인식하면서 살아가는 하는 때는 없고 앞으로도 더 그런 시대에 살 것 같다. 이러한 시대에 동충하초를 가지고 살 수 있는 소재를 택한 것은 커다란 행운이다. 시대에 관계없이 또 같은 모양으로 나오기 때문이다. 2009년 정년을 하고 산골농촌마을로 귀농하여 동충하초 재배를 시작하였을 때는 어떻게 일을 시작할 까 막막하였다. 횡성군농업기술센터에서 열리는 교육은 참가하였으며 강소농 교육도 착실하게 받았다. 동충하초를 알리기 위하여 재배하여 많은 곳으로 보내어 판매의 가능성을 타진하였다. 그리고 2년 후부터 주문이 들어오기 시작을 하였다. 원래 나는 숫자 10을 좋아한다. 10을 좋아하는 것은 10년이면 강산도 변한다는 말과 같이 한 번의 강산이 변하여야 우리의 바라는 일이 성취되기 때문이다. 귀농한지 4년째 몸과 마음이 많이 변하였고 몸과 마음이 변하니 환경도 많이 변하였다. 앞으로 10년이 되는 2019년에 나의 모습을 보면서 동충하초 산업화에 부지런히 정진을 하려고 한다. 인연이 있는 모든 분들에게 부탁드리고 싶은 것을 10년을 부지런히 바른 마음으로 정진하지 않고는 바라는 것이 이룰 수 없다는 것을 말하여 주고 싶다. 귀농4년째 나에게 준 선물 현미를 이용한 동충하초 대량 생산 기술로 산업통상자원부로부터 신기술인증서를 받음으로 앞으로 6년을 활력이 넘치는 생활을 할 수 있는 계기가 되어 행복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