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린재에서 동충하초의 형성을 보면서 하루를 보냈습니다.
2013년 11월 21일 남의 눈에 보이지 않게 밤 낮 끈임없이 자라는 나무와 같이 하루 하루를 부진런히 정진 하여야 할 목요일입니다. 오늘 또 하루를 선물 받았네요. 새벽애 알어나니 밝은 달이 몸과 마음을 맑고 밝고 따뜻하여 하였습니다. 어제는 노린재동충하초의 사진을 보면서 노린재와 동충하초가 동행을 잘 하면서 멋있는 삶을 마감하는 지혜를 보았습니다. 노린재에 동충하초가 들어가면 노린재가 먹는 좋은 것이나 나쁜 것이나 동충하초가 받아드리면서 살아가다가 노린재는 죽고 거기에 아름답게 노린재동충하초가 피어납니다. 그리고 또 한해를 지나면 피어난 노린재동충하초는 소멸되고 거기에 노린재부리동충하초가 형성이 됩니다. 이것이 자연의 신비롭고 오묘한 세계입니다. 동충하초와 노린재의 동반자로써 동행을 하는 삶을 보고 지혜로운 삶이 무엇인가를 생각하여 보았습니다. 오늘은 노린재에서 피어난 노린재동충하초와 노린재부리동충하초 사진을 올려 놓고 나도 노린재가 동충하초를 만난 것처럼 동행할 수 잇는 동반자를 만나기를 지극한 마음으로 발원을 하면서 하루를 보내려고 합니다.. 오늘도 보람이 있고 행복한 하루 되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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