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재모동충하초가 일본으로 가서 금무도의 재료가 됩니다.

성재모동충하초가 일본으로 가서 금무도의 재료가 됩니다.

2014년 4월 10일 요사이 새벽 저녁으로 북두칠성을 보면서 하루를 설계하는데 오늘도 볼 수 있는 맑은 날씨를 가진 목요일입니다. 북두칠성을 보니 몸과 마음이 맑고 밝고 따뜻하여 집니다. 오늘 또 하루 선물을 받았네요. 오늘은 108배를 76일째입니다. 성재모동충하초가 일본 기리시마주조회사에서 제조하는 금무도 원료로 일본으로 가게 되어 너무 기쁩니다. 성재모동충하초로 만든 금무도가 일본을 넘어 세계에서 제일가는 금무도가 되기를 바랍니다. 오늘은 금무도를 홍보하면서 저를 소개한 사진과 함께 수출한 성재모동충하초에 부착할 내용을 올려놓고 좋은 성재모동충하초를 재배하기로 하였습니다. 오늘도 평안하고 행복한 하루 되소서.

 작년 12월 31일 도반과 함께 치악산 관음사에 가서 한해를 정리하고 새해에 하는 일이 잘 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가는데 전화가 왔다. 일본 기리시마 주조회사에서 성재모동충하초를 가지고 간다는 소식이다. 벌써 소식 오기를 몇 년째 기다리고 있는데 좋은 소식을 받아 관음사에 온 인연공덕으로 이루어지었다. 무엇인가 풀리지 않으면 나는 절에 가서 절을 하면 바라는 것이 이루어지는 것을 많이 보고 이제까지 살아 왔다. 일본 기리시마주식회사에 인연을 맺은 것은 2003년 8월 17일로 거슬러 올라간다. 강원대학교 균학실험실에서 기리시마 엔나츠전무님과 직원이 방문하시었다. 전무님께서 말씀하시기를 동충하초로 술을 만들고 싶은데 교수님이 재배한 동충하초를 가지고 제조하고 싶다고 하신다. 그래서 이미 한국, 중국과 일본에서 동충하초 재배하는 곳을 전부 방문하여 알아보았는데 동충하초에는 교수님의 재배하는 동충하초가 제일 좋다고 하시면서 서로 협력하여 산업화시키기를 원하시었다. 바로 횡성에 있는 동충하초를 재배하는 장소를 같이 방문하게 되었다. 횡성머쉬텍은 주위의 환경은 좋지만 재배하는 재배사를 좋은 환경으로 고치어 달라고 하신다. 지금 생각하면 재배환경이 열악한 것으로 생각되어진다. 이후부터 기리시마에서는 술을 만들기 시작하였고 머쉬텍은 좋은 환경을 만들기 위하여 많은 노력을 하였다. 그리고 그 후 시설이 보완이 되어 성재모동충하초를 가지고 2007년도 금무도가 탄생하게 되었다. 기리시마의 금무도 홍보에 의하여 잘 판매되면서 올해 다시 성재모동충하초가 일본으로 가게 되었다. 아무쪼록 머쉬텍에서 생산한 성재모동충하초로 제조한 기리시마 주조회시의 금무도가 세계적인 술이 되기를 간절한 마음으로 발원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