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는 이야기/외부나드리

한국농수산대학에서 동충하초의 연구와 산업화로 강의를 하였습니다.

성재모동충하초 2014. 6. 26. 04:43

한국농수산대학에서 동충하초의 연구와 산업화로 강의를 하였습니다.

2014626일 안개가 자욱하게 낀 목요일로 108배중 36배로 삶에서 겪는 수많은 사건과 두려움은 잠시 머물다 가는 것을 알기에 절합니다. 어제는 한국농수산대학 최고경영자 과정 버섯반에서 동충하초의 연구와 산업화에 대한 강의를 2시간 동안 하였습니다. 이제까지 동충하초를 연구하고 산업화 한 과정과 이제까지 살아온 삶에 대한 과정을 이야기 할 수 있는 기회를 가지에서 너무 행복하였고 또 이 나이에 많은 사람 앞에서 강의를 한다는 것도 축복입니다.

 

 

120분부터 시작을 하였지만 한 분도 조는 사람이 없이 제가 말하는 하나 하나를 담으려고 애쓰시는 모습을 보아 더욱 더 강의하는데 힘을 얻었습니다. 병아리가 나올 때 속에 있는 새끼와 밖에 있는 어미닭이 같은 장소를 쪼면 달걀이 반으로 쪼개지면서 병아리가 탄생한다는 줄탁동시[啐啄同時]을 생각하게 되었습니다. 오늘은 강의하는 모습을 올려놓고 만난 인연으로 버섯 농사가 잘 되어 행복하고 화목한 가정 이루도록 지극한 마음으로 발원을 하려고 합니다. 오늘도 평안하고 행복한 하루 되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