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는 이야기/외부나드리

제주도에 와서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있습니다.

성재모동충하초 2014. 6. 18. 04:44

제주도에 와서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있습니다.

2014년 6월 18일 그렇게 기다리던 비가 제주도에는 많이 내리고 있는 수요일입니다. 오늘 또 하루를 선물을 받았네요, 매년 이 때쯤이면 제주도에 와서 한라산에 자생하는 동충하초도 보고 가족들과 함께 즐거운 시간을 가지면서 앞으로 삶에 대한 재충전을 합니다. 특히 올해는 부인의 칠순을 맞이하여 43년간 같이 살아온 부인과 함께 건강하게 제주도에 와서 이렇게 글을 쓸 수 있는 것만으로도 축복이고 행복한 마음을 가지게 됩니다. 요사이는 하루를 시작하는 아침이면 또 하루를 맞이하게 된 것에 대한 고마움과 저녁에 잠자리에 들 때는 오늘도 하루를 잘 보낸 것에 대한 고마운 마음을 가지게 됩니다. 이제부터는 많은 것을 생각하지 않고 앞에 인연이 있어 찾아오는 것만을 정성을 다하여 하면서 걸림이 없는 삶을 살아가려고 합니다. 오늘은 비행기에서 본 구름이 아름답습니다. 오늘도 평안하고 행복한 하루가 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