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는 이야기/받은 편지

정 명예교수님으로부터 새해 엽서를 받았다.

성재모동충하초 2015. 1. 4. 04:39

정 명예교수님으로부터 새해 엽서를 받았다.

201514일 영하 20도가 넘는 추위를 잘 보내고 나니 이제는 추위를 잘 견딜 수 있는 자신감이 생기는 일요일입니다. 오늘 또 하루를 선물로 받았네요. 어제는 정 명예교수님으로부터 사자성어 대한 엽서를 받았다. 13001. 艱難辛苦(간유신고), 2. 輾轉反側(전전반측). 3. 勞而無功(노이무공), 교수신문 1. 指鹿爲馬(지록위마), 2. 削足適覆(삭족적복), 3. 至痛在心(지통재심)으로 어린 시절일 때는 먹고, 입고, 자는 것이 문제이었는데 지금은 어떠한 마음으로 살아가야 하느냐에 달려 있으니 참 축복 받은 나라에서 살고 있다고 본다. 내 생각으로는 나 자신이 근검절약하고 정직하게 살지 않는다면 2014년보다 더 좋은 해는 없다고 생각하여 보았다. 오늘은 정 명예교수님의 엽서를 올려놓고 올 해는 더욱 더 근검절약하고 정직하게 살아 갈 것을 다짐하려고 한다. 오늘도 도반님 편안하고 행복하신 하루되시기 바랍니다.

 

성교수; 늘 평안하시기를 기원합니다. 가는 해 2014년 청마의 해를 감사하는 마음으로 고이 떠나보내고, 오는 해 2015년을 기쁨으로 맞이합시다. 그리고 구직자 및 직장인 1300인과 교수신문이 선정한 四字成語2014년을 되돌아봅시다. 13001. 艱難辛苦(간유신고) 몹시 되고 힘들다, 2. 輾轉反側(전전반측) 걱정이 많아 잠을 이루지 못했다. 3. 勞而無功(노이무공) 온갖 애를 썼지만 보람이 없다, 교수신문 1. 指鹿爲馬(지록위마) 사슴을 가리키어 말이라 한다. 2. 削足適覆(삭족적복) 합리성 무시하고 어지로 적용한다. 3. 至痛在心(지통재심) 지극한 아픔에 마음이 있는데 시간을 많지 않고 할 일이 많다. ---- 더욱 건강하세요. 2014 12. 25 정길웅드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