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골농촌마을에는 2일째 단비가 내리고 있다.
2015년 2월 22일 봄을 재촉하는 단비가 내리는 일요일로 여유롭고 평안하게 나의 본성을 볼 수 있는 날입니다. 오늘 또 하루를 선물로 받았네요. 어제는 산골농촌마을에서 비가 오는 것을 보면서 이제까지 살아온 나의 삶을 보았다. 서두르지 않고 하는 일에 정직하고 성실하고 검소하고 겸손하게 살 것을 다짐하면서 살아 온 나에게 고마운 마음을 주며 앞으로도 그렇게 살 것을 다짐하면서 하루를 보내었다.
서두르지 않고 자기 하는 일에 정직하게 부지런히 정진하면 자기가 하는 원을 이룰 수 있다는 것이 살아오면서 찾아낸 지혜이다. 무슨 일을 하든지 그 원을 이루려면 기초를 튼튼하게 하고 서두르지 말고 그 길을 가면된다. 오늘은 비가 내리는 머쉬텍의 사진을 올려놓고 산골농촌마을에서 서두르지 않고 살아가는 방법을 자연에서 배우면서 오늘 하루를 보내려고 한다. 오늘도 인연이 있는 도반님 편안하시고 행복하신 하루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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