혜묵스님이 오시어 머쉬텍의 발전과 안전을 위하여 축원하여 주시었다.
2015년 3월 5일 날씨는 쌀쌀하지만 청명한 기운을 받을 수 있는 목요일입니다. 오늘 또 하루를 선물로 받았네요. 어제는 정원대보름 전날로 혜묵스님이 오시어서 머쉬텍의 발전과 안전을 위하여 축원을 하여 주시었다. 스님이 머쉬텍에 와서 축원을 하여 주신지가 벌써 20년이 가까워 오고 있다. 그러한 인연 공덕으로 아무 탈 없이 지금까지 점점 발전을 하여 좋은 회사로 발전하고 있다. 혜묵스님이 축원을 하고 가니 몸과 마음이 맑고 밝고 따뜻하여 지면서 가벼워지어 평안하게 보낼 수 있다. 오늘은 스님이 축원하여 주는 장면과 보름의 식단을 올려놓고 이러한 축원 인연공덕으로 머쉬텍이 아무 탈 없이 발전과 안전하기를 지극한 마음으로 발원을 한다. 오늘도 인연이 있는 도반님 편안하시고 행복하신 하루되시기 바랍니다.
내 고향은 충남부여 아버지는 4형제이지만 부친만 나와 동생을 가질 정도로 손이 귀한 집안이다. 그래서 태어나자마자 나를 잘 자라게 보호해 주는 어머니가 있었다. 어머니는 자라는 동안 절에 가서 불공도 드리는 환경에서 자랐기 때문에 모든 것을 받아드리는 습관을 가지었다. 이러한 나에게 군대에서는 군종과에 근무하면서 성경을 구약과 신약을 영어로 읽을 기회를 가진 것은 커다란 행운이었다. 결혼을 하고 평범하게 직장 생활을 하는데 하루는 장모님이 오시더니 알고 있는 집에 가서 자네에 대하여 물어 보니 41살에 직장을 옮길 운이라고 하신다. 41살이라 그 때가 29살이었으니까 앞으로 어떤 직장으로 옮길까를 생각하여 보았다. 12년 동안 논문을 쓰는데 만 주력을 하였고 다른 직장에서 오라고 하여도 41살까지 기다리기로 하였다. 마침내 41살에 교수가 되었다. 그래서 나는 지금까지 아무 탈이 없이 이렇게 잘 살고 있다. 내가 생각하기에는 자기에게 오는 것을 진정으로 받아드리면서 하루를 잘 보내면 자기가 하는 일을 이룰 수 있다는 생각이다. 정직하게 하는 일에 부지런히 정진하면 이룰 수 있다는 것이 이제까지 살아 온 삶으로 앞으로도 하나의 목표를 세우고 부지런히 정진하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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