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벽에 비소리에 잠자리에서 일어나게 되어 너무나 고맙다.
2015년 6월 12일 비가 온다는 예보처럼 비가 오는 금요일 새벽입니다. 오늘도 또 하루를 선물 받았네요. 비가 많이 와서 가뭄이 해결되기를 바라지만 비가 온 만큼 만족하면서 생활을 하여야 될 것 같다. 그래도 내가 사는 이곳 산골농촌마을은 아직까지는 지낼만하다. 1996년 산골농촌마을에 들어와서 맨처음 한 것이 지하수를 파는 것이었는데 암반을 뚫고 팟기 때문에 물이 너무나 잘 나온다.
요사이 일주일이 어떻게 지나가는지도 모르게 바쁘게 지나간다. 오늘은 작물로 채워진 농촌 풍경을 올리면서 더욱 더 많은 비가 내리어서 가뭄 걱정이 없이 보내기를 지극한 마음으로 발원을 하려고 한다. 도반님 언제나 성원하여 주시고 기운을 주시어 고맙고 고맙습니다. 오늘도 인연이 있는 도반님 편안하고 행복하신 하루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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