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르름이 가득한 산과 들을 몇 번인가 볼 수 있을 까를 생각하여 보았다.
2015년 5월 27일 많은 비가 오기를 간절하게 기다려지는 수요일입니다. 오늘 또 하루를 선물을 받았네요. 어제는 동충하초를 돌보면서 밖에 나와 푸르름이 가득찬 산과 들을 보았다. 마음도 가득찬 기분으로 산과 들을 보고 있는데 갑자기 머리에 이렇게 가득찬 산과 들을 이생에서 몇 번인가 볼 수 있을 까 하는 생각이 들었다. 누구도 예견 할 수 없는 일이다. 더 중요한 것을 몇 번을 보는 것이 아니고 남의 도움을 받지 않고 살아가는 것이 누구나 바라는 진정한 삶이아 본다.
이러한 생각을 하다 보니 시간이 얼마나 소중한 가를 알 수 있다. 오늘은 머쉬텍에서 본 푸르름이 가득찬 산과 들에 자라는 식물을 올려놓고 보람이 있고 여유가 있는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부지런히 정진을 할 것을 다짐하면서 하루를 보내려고 한다. 오늘도 인연이 있는 도반님 편안하고 행복하신 하루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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