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는 이야기/횡성군

강원도 횡성으로의 귀농 정말 잘한 선택이었다.

성재모동충하초 2015. 7. 20. 04:06

강원도 횡성으로의 귀농 정말 잘한 선택이었다.

20157207월들어 벌써 하순을 향하여 달리지만 가뭄을 해갈하여 줄 비를 기다리는 월요일입니다. 오늘 또 하루를 선물로 받았네요. 일요일이면 언제나 부인과 함께 횡성에 나가 몸도 교정하고 또 시장에 들려 먹을 것도 사고 저녁을 먹고 5시반차로 들어온다. 시간의 여유가 있으면 횡성중심에 있는 공원의 팔각정에 앉아서 대화도 나누고 횡성한우헌장도 읽어 본다. 횡성에는 횡성한우를 비롯하여 횡성더덕, 횡성안흥찐빵, 횡성토마토와 횡성인삼이 전국 어디에서 생산하는 것 보다 질이 좋다고 한다. 또 현미로 재배하는 성재모동충하초는 한국을 넘어 다른 어느나라에서 생산하는 것 보다 품질이 우수하고 좋아 외국에서도 알라주는 명품중에 명품이다.

사람이나 작물이나 집이나 땅이나 임자를 잘 만나야 제 값을 할 수 있다고 본다. 제 값을 하려면 그것을 운영하는 사람이 얼마나 정직하고 성실하고 검소하고 겸손하느냐에 달려 있다. 오늘도 부인과 함께 버스를 타고 산골농촌마을인 청일면 고시리에 들어오면서 마음으로 다짐한 것은 4가지 덕목인 정직하고 성실하고 검소하고 겸손하게 삶을 영위하면서 동충하초만은 횡성의 명품중에 명품을 만들기 위하여 부지런히 정진을 하기로 하였다. 오늘은 횡성 중싱에 있는 공원의 사진을 올려놓고 즐겁고 편안하게 하루를 보내려고 한다. 오늘도 인연이 있는 도반님 편안하고 행복하신 하루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