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고 기다림을 일깨워 준 동충하초
2016년 01월 06일 시간의 빠름을 즐감할 수 있는 수요일입니다. 오늘 또 하루를 선물을 받았네요. 산에서 동충하초를 얻으려면 발견하기도 어려움 뿐만아니라 발견하고도 온전하게 동충하초를 얻은 것도 쉬운 일이 아니다. 왜냐하면 땅속에 있는 기주인 곤충이 떨어지면 소용이 없는 일이 되기 때문이다. 이 덕분에 찾은 마음과 땅을 파서 곤충을 잃지 않고 정성을 다하여 온전한 것을 얻고 난 후의 기쁨은 이루 말 할 수 없이 기쁘다. 이러한 참고 기다림을 일깨워준 동충하초 덕분에 이제까지 하는 일을 잘 한 것 같다. 실 생활에서도 보면 우리는 대충 대충하여 빨리 끝나기만을 좋아하는 습관이 많은 것 같다. 동충하초를 재배하면서도 균을 준비하고, 살균하고, 접종하고, 접종한 균이 현미에서 잘 자라게 하여 자실체를 형성하게 하는 것을 조금이라도 빨리하여 소홀하게 다르면 낭패를 당하게 된다.
산골농촌마을에 들어와서 직접 체험을 한 것은 원리 원칙대로 하지 않고 대충 대충 적당하게 하는 농가는 농사에 실패를 하고 원칙을 지키는 농가는 농사를 잘 짓는 것을 보아왔다. 우리가 생활을 하는데 참고 기다리면 그리움을 주고 그리움은 우리 하는 일을 복되게 한다고 본다. 오늘은 매미긴자루동충하초를 올려놓고 발견하고 채집하는 과정이 전부 참고 기다림에서 온다는 진리를 일깨워 준 사진을 올려놓고 앞으로도 더욱 더 참고 기다리면서 여유있고 걸림이 없는 삶을 살아가려고 한다. 우리 도반님 더욱 건강하시고 평안하고 여유로운 한해 되시기 바랍니다.
'동충하초 종류와 사진 > 동충하초 종류' 카테고리의 다른 글
성재모동충하초를 보는 즐거움 (0) | 2016.03.16 |
---|---|
동충하초 덕분에 산골농촌마을의 즐거운 삶 (0) | 2016.01.16 |
보면 볼수록 몸과 마음이 평안하여진다. (0) | 2015.12.08 |
성재모동충하초의 일생을 보다. (0) | 2015.12.07 |
아는 지식으로 백강균에서 현미화초를 탄생시키었다. (0) | 2015.08.0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