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담집이 준 선물
2016년 5월 31일 5월의 마지막이면서 화요일로 어떠한 경우에도 화를 내지 말아야 할 날입니다. 오늘 또 하루 선물을 받았네요. 배운 것은 연습을 하여 부족한 점이 있더라도 나타내어야 발전을 할 수 있다고 본다. 그래서 토담집이 준 선물을 제목으로 하고 사진과 자료를 모아 E-비지니스에서 배운 동영상을 만들어 보았다. 먼저 토담집을 머쉬텍안에 있는 돌과 진흙을 가지고 지어 놓았다. 안에는 어머니가 시집오실 때 가지고 오신 100년 가까이 된 장롱과 정년후를 생각하여 주신 액자에 山居 無歷無不關歲 但當時中烹筍茶(산에서 살면서 달력도 없이 세월가는 줄도 모르고 지금 당장 차나 끓히자)를 걸어 놓았다.
그리하고 나니 일본 기리시마주조회사 에나츠 전무님과 방문단이 오시어 토담집에서 동충하초로 만든 삼계탕을 먹으면서 이야기 한 것이 계기가 되어 성재모동충하초와 金霧島의 만남이 이루어지었다. 가만히 생각을 하여 보니 이러한 만남이 이루어 진 것은 꾸밈이 없고 자연 그대로인 순수함이 작품을 만들었다고 본다. 앞으로도 처음 만난 그 순수함을 잃어버리지 말고 자중하고 인내하면서 좋은 성재모동충하초를 만드려고 한다.
동충하초는 그때 찍은 사진과 동영상을 올려놓고 앞으로 더욱 더 순수함을 가지고 즐겁게 살아가려고 한다. 그렇게 살도록 기운 주시는 모든 분들이 하는 일이 잘 되고 건강하시기를 바랍니다. 고맙고 고맙습니다. 오늘도 인연이 있는 도반님 편안하고 행복하신 하루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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