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가지 덕목으로 사는 즐거움.
2017년 6월 21일 오늘도 비가 흡족하게 내리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하루를 시작하는 수요일입니다. 오늘 또 하루를 선물로 받았네요. <그저 살아가는 것이 고마울 뿐이다>. 가뭄에서도 이렇게 잘 자라는 작물과 성재모동충하초를 보면서 마음속에서 나오는 한마디는 <그저 살아가는 것이 고마울 뿐이다>이다. 어린 시절을 산골농촌마을에서 작물들과 함께 하였고 나이가 들어서도 작물들과 함께 한다는 것은 축복 중에 축복을 받은 것이다. 어릴 적부터 작물이 자라는 것을 보면서 4가지 덕목인 <정직, 성실, 검소 겸손>을 배웠고 그 바탕으로 도시에서 멋있게 보내고 지금은 나이가 들어서 산골농촌마을에 귀농을 하여 아주 즐겁게 생활을 하고 있다. 4가지 덕목을 일깨워준 산골농촌마을에서 더위와 가뭄 속에서 잘 자라는 작물과 같이 다시 한번 4가지 덕목을 지키면서 살아 갈 것을 다짐하면서 앞으로 내가 맞이하는 모든 일을 부처님에게 바치고 부처님이 기쁨을 줄 수 있는 삶이 되도록 지극한 마음으로 발원을 하려고 한다. 언제나 성원하여 주시는 도반님께 고맙다는 마음을 드리며 하시는 모든 일이 잘 되시기를 지극한 마음으로 발원을 하려고 합니다. 고맙고 고맙습니다. 오늘도 좋은 날, 좋은 사람과 좋은 일이 펼쳐지시기 바랍니다.
성재모동충하초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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