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반한테 카톡으로 받은 마음 닦는 법을 수지 독송하는 기쁨
2017년 8월 3일. 새벽에 일어나니 수 많은 별과 북두칠성이 반기는 기분 좋은 목요일입니다. 오늘 또 하루를 선물로 받았네요. 도반으로부터 카톡으로 마음 닦는 법을 받았다. <주의 하실 일은 공부하겠다면 탐심이요, 공부가 왜 안 되냐 하면 진심이요, 공부가 잘된다하면 치심이니 이 세 가지 아니하는 것이 수도일진댄 꾸준히만 하시되 안하지만 말면 됨이라.> 나는 어머니의 불공으로 태어난 사람으로 이제까지 군대생활 3년간 군종하사관으로 군대 있는 동안 영문으로 된 구약과 신약을 읽은 것을 제외하면 지금까지 불교를 접하면서 부처님에 대한 가피로 이제까지 잘 살아왔다. 이제 삶을 마무리를 할 시점에서 <금강경을 통한 백성욱박사님의 불교 수행법>을 접하게 된 것은 나로서는 커다란 행운이다. 이 좋은 가르침을 보내어준 도반에게 고마운 마음을 드린다. 오늘은 백성욱박사님의 마음 닦는 법을 기초로 하여 앞으로 살아 갈 것을 다짐하면서 내가 맞이하는 모든 일을 부처님에게 바치고 부처님에게 기쁨을 줄 수 있는 삶이 되도록 지극한 마음으로 발원을 하려고 한다. 언제나 성원하여 주시는 도반님께 고맙다는 마음을 드리며 하시는 모든 일이 잘 되시기를 지극한 마음으로 발원을 하려고 합니다. 고맙고 고맙습니다. 오늘도 좋은 날, 좋은 사람과 좋은 일이 펼쳐지시기 바랍니다.
성재모동충하초팜
마음 닦는 법
미륵존여래불(彌勒尊如來佛)을 마음으로 읽어서 귀로 듣도록 하면서 당신의 생각은 무엇이든지 부처님께 바치는 마음을 연습하십시오. 궁리를 가지면 병이 되고 참으면 폭발합니다. 이것이 닦는 사람의 항복기심(降伏其心)이라고 합니다.
아침저녁으로 금강경(金剛經)을 읽으시되 직접 부처님 앞에서 마음 닦는 법을 강의 듣는 마음으로 믿어들으시고, 실행하여 습관이 되도록 하십시오.
그리고 육체는 규칙적으로 일하시고, 정신은 절대로 가만 두십시오.
이와 같이 백일(百日)을 일기로 하여 대략 10회 가량 되풀이 하시면 몸뚱이로 인연한 모든 근심걱정이 사라지고 장차 어떻게 사느냐 하는 문제가 해결됩니다. 이것은 아상(我相)이 없어진 연고입니다. 이것을 초심불교의 행상이라고 할까요.
주의 하실 일은 공부(工夫)하겠다면 탐심(貪心)이요, 공부가 왜 안되냐 하면 진심(嗔心)이며, 공부가 잘된다하면 치심(痴心)이니 이 세 가지 아니하는 것이 수도일진댄 꾸준히만 하시되 안하지만 말면 됨이라. 고인(古人)은 사가이면면 불가이근근(斯可以綿綿 不可以勤勤)이라 했지요.” [금강경을 통한 백성욱 박사의 불교수행법]
'사는 이야기 > 받은 편지' 카테고리의 다른 글
버섯과 설립 50주년 기념에 연사로 초청을 받는 즐거움 (0) | 2017.08.10 |
---|---|
따르고 이끌어 주는 아름다운 삶 (0) | 2017.08.06 |
물의 7가지 덕목을 보내 주신 정길웅교수님의 엽서 (0) | 2017.07.31 |
머쉬텍 부산박사 페루 남미균학회 초청받아 동충하초 발표. (0) | 2017.07.22 |
성재모동충하초에 대한 이학원명예교수님의 좋은 평가 (0) | 2017.07.1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