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촌은 우리의 어머니이고 보금자리이며 고향입니다.
2017년 9월 12일. 맑은 날씨로 신선한 기운을 주는 화요일로 어떠한 경우에도 화를 내지 말아야 할 날입니다. 오늘 또 하루를 선물로 받았네요. 2009년 강원대에서 정년을 하고 아무 연고도 없는 강원도 횡성군 청일면 고시리 산골마을로 귀농을 한지 10년이 가까워 온다. 이 산골 마을 횡성군 청일면 면소재지에서 제6회 횡성더덕축제가 9월 15일부터 3일간 열린다. 나는 매년 참석을 하여 성재모동충하초를 홍보도 하고 판매도 한다. 그러면서 나의 어린 시절은 너나없이 가난하던 시절 시골에서 나고 자라면서 간절히 꿈꾸던 작업이 바로 농부다. 횡성더덕축제를 참여하면서 그 꿈이 서서히 무루 익어가고 있음을 감지 할 수 있어 귀농을 잘 하였다고 마음속으로 다짐하면서 살고 있다. <농촌은 우리의 어머니이고 보금자리이며 고향입니다.>인 농촌에서 열리는 횡성더덕축제에 오시어 기운도 받고 농촌이 잘 살 수 있도록 성원하고 격려하여 주시면 고맙고 고맙겠습니다. 오늘은 횡성더덕축제 안내장과 동영상을 올려놓고 15일 금요일부터 열리는 축제가 성공적인 축제가 되도록 힘과 기운을 주시기 바랍니다. 앞으로 내가 맞이하는 모든 일을 부처님에게 바치고 부처님에게 기쁨을 줄 수 있는 삶이 되도록 지극한 마음으로 발원을 하려고 한다. 언제나 성원하여 주시는 도반님께 고맙다는 마음을 드리며 하시는 모든 일이 잘 되시기를 지극한 마음으로 발원을 하려고 합니다. 고맙고 고맙습니다. 오늘도 좋은 날, 좋은 사람과 좋은 일이 펼쳐지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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