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일면에서 열리는 제6회 횡성더덕축제.
2017년 8월 28일 8월 들어 4번째 주가 시작되면서 시원함을 느낄 수 있는 즐거운 월요일입니다. 오늘 또 하루를 선물을 받았네요. 오는 9월 15일부터 9월 17일까지 횡성군 청일면소재지에서 제6회 횡성더덕축제가 열린다. 횡성군 청일면에는 전국적으로 내 놓을 수 있는 작물이 두가지가 있는데 하나는 더덕이고 다른 하나는 내가 재배하고 있는 동충하초이다. 이번 축제는 더덕축제이지만 동충하초도 제1회 때부터 참석하여 벌써 제6회를 맞이하였다. 이번 더덕축제는 같은 동네 살고 계시는 소망농장 신현효대표님과 같은 부스를 사용하기로 하고 부스이름도 <머쉬텍과 소망농장과의 동행>으로 정하였다, 신 대표님은 80세이고 나는 74세이다. 신 대표님과 만나면 산골농촌마을에 귀농하여 잘 적응한 인연공덕으로 농사를 잘 지어 우리 나이에 돈을 만질 수 있다는 것은 축복이고 기적으로고 하면서 서로의 기쁨을 나눈다. 요사이 귀농과 함께 100세 시대라고 한다. 이러한 시대를 맞이하여 두 노인이 귀농하여 성공적인 삶을 알아보기 위하여 귀농을 할 마음이 있다든지 또는 노인이 되어도 잘 살기를 원한다면 제6회 횡성더덕축제에 오시어 우리의 삶을 보고 경험한 사례를 듣는 것도 행복한 삶에 보탬이 되리라 본다. 오늘은 횡성더덕축제를 알리는 두 노인이 들어있는 홍보물의 사진과 동영상을 올려놓고 농촌에서 어떻게 살아가고 있는 지를 축제날 방문하시는 고객님들에게 보여 드리고 싶다. 앞으로 내가 맞이하는 모든 일을 부처님에게 바치고 부처님에게 기쁨을 줄 수 있는 삶이 되도록 지극한 마음으로 발원을 하려고 한다. 언제나 성원하여 주시는 도반님께 고맙다는 마음을 드리며 하시는 모든 일이 잘 되시기를 지극한 마음으로 발원을 하려고 합니다. 고맙고 고맙습니다. 오늘도 좋은 날, 좋은 사람과 좋은 일이 펼쳐지시기 바랍니다.
성재모동충하초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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