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는 이야기/동충하초 교육

마음을 설레리게 한 2017년을 보내면서

성재모동충하초 2017. 12. 31. 04:48

마음을 설레리게 한 2017년을 보내면서

20171231. 새벽에 일어나니 많은 눈이 내린 일요일입니다. 이제 2017년은 오늘로 마감을 하고 2018년 무술년을 시작되려고 하는 날에 많은 눈을 선물로 받았네요. 2017년에 보내 주신 후의(厚意)에 감사드리며 2018년도에도 변함없는 성원을 부탁드립니다. 그 동안의 성원 덕분에 정말 바쁘고 뿌듯한 시간을 보냈습니다. 이 뿌듯함을 선생님들과 같이 하기 위하여 이렇게 잠시 시간을 내어 저의 컴퓨터 앞에 앉아 글을 시작하려고 합니다. 먼저 365일 아침에 일어나서 글을 올릴 수 있는 건강과 글의 소재가 된 동충하초에 대하여 무한 고마운 마음을 드리고 싶다.

2009년도 정년을 하고 산골농촌마을에 들어와서 횡성군과 강원도 경제진흥원의 도움으로 동충하초를 홍보도 하고 판매를 한 인연공덕으로 이제는 횡성에서 생산되는 현미를 가지고 이곳 주민들과 함께 성재모동충하초를 생산하면 머쉬텍을 잘 운영할 수 있다는 희망도 가지게 되었습니다. 특히 성재모동충하초로 일본으로 수출을 할 수 있는 복도 가지게 되었는데 농촌진흥청에서 주최하는 2017년 수출농업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최우수상을 받은 것은 80를 바라보는 나이에 과분한 상이었다고 봅니다.

강원도 경제진흥원이 주최하는 2017 일본 수출상담회를 개최되는 도교에서 동충하초에 관심이 많은 학생들을 만난 것과 함께 머쉬텍을 방문한 미래의 동충하초 과학자를 만나 이야기를 나눌 수 있는 것은 무엇보다 값어치 있는 일이고 앞으로 무궁무진하게 연구할 소재를 가진 동충하초의 미래를 볼 수 있어 마음이 뿌뜻합니다 개인적으로는 어려움과 즐거움 속에서도 동충하초 연구를 하여 산업화 시킨 것은 정말 잘 한 것이라고 위안도 하여 보는 시간이었습니다..

아무쪼록 2018년도에도 많은 성원을 보내 주시기를 부탁드리며 오늘은 눈이 쌓인 머쉬텍과 나를 찾아 준 어린 과학자들과 함께 찍은 사진을 올려놓고 어린 과학자들이 창의력을 가지고 동충하초를 연구하여 앞으로 훌륭한 과학자가 되기를 지극한 마음으로 발뤈을 하며 이러한 어린 과학자들을 2018년도에는 많이 만나기를 지극한 마음으로 발원을 하려고 합니다.

내가 살아가는 모든 것을 부처님에게 바치고 부처님에게 기쁨을 드릴 수 있도록 바르고 천천히 흔들림이 없이 그냥 가려고 합니다. 우리 모두 사는 동안 최선을 다해 후회없는 삶을 살았음 좋겠습니다. 그저 물처럼 흐르는 인생으로 늘 행복하고 웃음 가득찬 나날이 되기를 기원합시다. 더욱 건강하시고, 범사가 잘 되는 복을 누리시기를 기원합니다. 고맙고 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