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학자의 연구가 왜 중요한가를 일깨워 준 동충하초면역원

과학자의 연구가 왜 중요한가를 일깨워 준 동충하초면역원

2018년 2월 26일. 2월의 마지막 주를 힘차게 시작하여야 할 월요일입니다. 오늘 또 하루를 선물 받았네요. 선물 받은 하루를 보람이 있게 보내시는지요. 1월 29일 ㈜웅진릴리에뜨에서 제품화 된 자연모아 동충하초 면역원의 팜프렛을 보고 나는 깜짝 놀랐다. <과학적 배합으로 동충하초 주정추출물 1,500mg과 자연으로부터 온 부원료를 하루 한병에 우수한 과학기술로 담아냅니다>이다. 성재모동충하초가 주원료이고 부원료로 영지버섯과 상황버섯을 이용하였다고 한다.

홍보물을 보면서 이제까지 버섯연구에 대한 기록물을 찾아 보고 지나간 연구 과정을 회상하는 시간을 가지었다. 1970년 농촌진흥청 병리과에서 작물에 나는 병 연구를 하다가 1984년 강원대학교 교수가 되어 작물병을 연구하는 것보다는 어릴 적의 꿈인 농부가 되기 위하여서는 버섯에 대한 연구를 하여야겠다고 다짐을 하였다. 버섯을 하려면 자연에서 버섯이 어떻게 자라는가를 알고 버섯 균주를 모으는 것이 중요하다고 믿고 시간이 나면 산에 가서 버섯과의 만남의 시간을 가지었다. 강원대학교 학술림에서 본 버섯으로 동충하초, 영지버섯, 뽕나무에서 형성된 상황버섯, 천마를 재배할 수 있는 천마버섯과 더불어 많은 버섯을 발견하였다. 그리고 국내산은 물론 시간이 나면 외국에 가서 버섯을 채집하였고 부지런히 식물의 씨라고 할 수 있는 균주를 수집하였다.

연구를 시작하는데 버섯의 생산에 가장 걸림돌이 되는 것이 종균이라 보고 액체종균을 만드는데 성공을 하였다. 균주를 수집하였으니 동충하초, 영지버섯, 상황버섯에 대한 연구를 시작을 하였다. 동충하초 면역원에 부원료로 들어가는 영지버섯은 농촌진흥청 버섯과와 연구를 하여 수출을 하는 기반을 마련하였고 많은 재배 농가에게 균주도 분양하여 주었고 재배하는데 도움도 주었다.

상황버섯은 많은 균주를 가지고 대량으로 생산하는 방법을 연구하였고 생산된 상황버섯을 가지고 생리활성 연구를 하여 가장 좋은 균주를 금사상항버섯 농장에 균주 분양과 함께 재배 방법을 알려 주어 나중에 버섯으로는 처음으로 식약처로부터 건강가능식품으로 인정 받을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였다.

주원료로 이용하여 성재모동충하초는 지금까지 연구한 버섯으로 동아제약과 함께 농촌진흥청 연구과제로 연구를 하여 식약처로부터 면역증진에 도움을 줄 수 있는 생리활성 2등급을 받아 건강기능식품으로 인정을 받았다.

동충하초 면역원은 주원료는 성재모동충하초와 부원료인 영지버섯, 상황버섯으로 구성이 되었는데 모두 내가 신명을 바치어 연구를 한 것으로 어떻게 이러한 인연이 있을까를 생각하면서 정말 과학자로 기초 연구를 잘 하였다는 생각을 하였다. 동충하초 면역원의 제품화를 보고 <바르고, 천천히, 흔들림이 없이 그냥가면 된다>라는 말을 실감 할 수 있는 중요한 계기가 되었다. 특히 이 제품은 성재모동충하초와 상황버섯이 식약처로부터 면역력 증진에 도움이 줄 수 있음으로 생리활성2등급으로 건강기능식품으로 인정을 받은 것만으로도 안심하고 복용할 수 있는 제품으로 생각이 되어진다.

오늘은 홍보물에 나온 사진과 전에 연구한 사진을 정리하여 만든 동충하초, 상황버섯 영지버섯 사진을 올려놓고 좋은 제품이 나왔으니 많은 분들이 이용하여 건강하시기를 바라며 특히 버섯 산업 발전에도 좋은 계기가 되기를 지극한 마음으로 발원을 하여 본다. 내가 살아가는 모든 것을 부처님에게 바치고 부처님에게 기쁨을 드릴 수 있도록 바르고 천천히 흔들림이 없이 그냥 가려고 합니다. 우리 모두 사는 동안 최선을 다해 후회없는 삶을 살았음 좋겠습니다. 그저 물처럼 흐르는 인생으로 늘 행복하고 웃음 가득찬 나날이 되기를 기원합시다. 더욱 건강하시고, 범사가 잘 되는 복을 누리시기를 기원합니다. 고맙고 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