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미와 동충하초와 같은 채직과 격려를 주는 친구가 있어 행복하다.
2018년 4월 12일. 그렇게 바람이 불더니 새벽에는 북두칠성과 많은 별들로부터 기운 받을 수 있는 목요일입니다. 오늘 또 하루를 선물을 받았네요. 글을 올리면 바쁜 가운데서도 격려와 채찍을 함께 하여 주는 친구가 있어 행복하다. <강원도:巖下老佛 (바위아래 늙은부처 )가 나라구요>에 대한 글에 대한 친구의 답글이 나를 행복하게 만든다. <불광불급. 참 좋은 말. 성박사는 곧 동충하로 라는 등식이 성립. 자기가 가장 좋아하는 일을 평생하고 있는 가장 행복한 사람. 하늘이 낸 사람이고, 모든 걸 부처님께 의지하고 영광을 돌리는 성박사. 내가 아는 한 가장 행복한 노인으로서 성공한 과학자. 성실한 농부. 이치가와 선생 같은 생각. 그대는 강원도가 낳은 최고의 농부/과학자. 그러나 오늘도 복창: 무아와 아상을 기억하시오. 60년전의 성재모와 오늘의 성재모, 그리고 30년 뒤의 성재모를 기억하시오. 우리 물처럼 삽시다: 상선약수. 오늘도 내일도 용맹정신합시다. 하늘에 무한 감사하면서,> 이러한 모든 것은 동충하초가 만들어 준 인연으로 <하늘에 무한 감사하면서>를 감사하는 마음 만큼 감사함을 받는 도리를 이제야 알게 되었다. 서교수에게 감사하고 감사한 마음을 가진다. 오늘은 감사한 마음을 가지게 된 개미와 동충하초가 공생하면서 형성된 아름다운 동충하초를 올려놓고 오늘도 산골농촌마을에서 만나는 모든 것에 감사하는 마음을 가지며 걸림이 없이 즐겁게 보내려고 한다. 내가 살아가는 모든 것을 부처님에게 바치고 부처님에게 기쁨을 드릴 수 있도록 바르고 천천히 흔들림이 없이 그냥 가려고 합니다. 우리 모두 사는 동안 최선을 다해 후회없는 삶을 살았음 좋겠습니다. 그저 물처럼 흐르는 인생으로 늘 행복하고 웃음 가득찬 나날이 되기를 기원합시다. 더욱 건강하시고, 범사가 잘 되는 복을 누리시기를 기원합니다. 고맙고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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