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심히 사는 모습이 아름답다.
2018년 6월 17일. 갈수로 비가 오기를 기다려지는 일요일로 산과 들을 보면서 내가 누구인지를 볼 수 있는 날입니다. 오늘 또 하루를 선물을 받앗네요. 어제는 부인과 함께 횡성에 나가 목욕도 하고 5일마다 열리는 횡성장에서 점심도 먹고 필요한 물품을 사가지고 들어왔다. 횡성 청일로 귀농을 한지 벌써 10년이 가까워 오지만 횡성장은 10년전이나 지금이나 농산물을 사고 팔고 하는 것은 다를 바 없다. 어릴 적에 고생을 하고 자라면서 본 산골마을 장은 그대로 인 것 같지만 그러한 환경 속에 사시면서 남과 비교하지 않고 살아가시는 모습이 아름답다. 어렵지만 모두들 웃음을 잃지 않고 부지런히 정진하면서 사는 모습을 보면서 삶의 진정한 의미를 알 수 있다. 오늘은 삶의 현장인 횡성장에서 찍은 사진을 올려놓고 이분들과 함께 호흡과 기운을 서로 나누면서 사는 것을 보람으로 생각하고 더욱 더 부지런히 살 것을 다짐하면서 지금보다 더 좋은 환경에서 생활을 할 수 있는 날이 와서 모두 행복하시기를 지극한 마음으로 발원을 하고 싶다. 오늘도 현미로 만든 성재모동충하초가 많은 사람들에게 중요한 먹거리가 되기를 바라면서 그 일을 하는데 바르고 천천히 흔들림이 없이 그냥 가려고 합니다. 우리 모두 사는 동안 최선을 다해 후회없는 삶을 살았음 좋겠습니다. 그저 물처럼 흐르는 인생으로 늘 행복하고 웃음 가득찬 나날이 되기를 기원합시다. 더욱 건강하시고, 범사가 잘 되는 복을 누리시기를 기원합니다. 고맙고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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