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는 이야기/살아가는이야기

가을의 과실 대추와 밤과 함께하는 즐거움.

성재모동충하초 2018. 8. 19. 04:39

가을의 과실 대추와 밤과 함께하는 즐거움.

2015819일 또 다시 맞는 일요일로 자기가 누구인가를 볼 수 있는 여유있는 날로 비가 오기를 간절하게 바랍니다. 오늘 또 하루를 선물을 받았네요. 그렇게 덥던 날씨가 이제는 긴팔을 꺼내어 입어야 할 선선한 날씨로 변하였다. 요사이는 덥다는 핑계로 조용하게 산골농촌마을이 변화하는 모습을 보고 자연이 우리에게 주는 고마움을 인식하면서 하늘도 보고 산도 보고 들보 보면서 아무 걸림이 없이 보내고 있다. 이제 밤과 대추가 올 여름 폭염은 아랑곳하지 않고 많은 열매를 맺게 되고 점점 익어가면서 그들 나름대로 종족을 번식하기 위하여 노력하는 모습을 보았다밤과 대추나무를 보면서 할 일에 바르고 천천히 흔들림이 없이 그냥 가는데 최선을 다하고 있는지를 반문하여 보았다. 자연에 순응하면서 살아 갈 수 있고 자연에서 많은 것을 배울 수 있는 것만으로도 축복이고 행복한 생활이라고 본다. 오늘은 밤과 대추가 익어가는 모습을를 올려놓고 우리님도 더위속에서도 맑고 밝고 따뜻한 마음으로 건강하고 행복하고 보람찬 하루가 되도록 바르고 천천히 흔들림이 없이 그냥 가시기를 바랍니다. 우리 모두 사는 동안 최선을 다해 후회없는 삶을 살았음 좋겠습니다. 그저 물처럼 흐르는 인생으로 늘 행복하고 웃음 가득찬 나날이 되기를 기원합시다. 더욱 건강하시고, 범사가 잘 되는 복을 누리시기를 기원합니다. 고맙고 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