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는 것이 그저 고마울 뿐이다.
2018년 9월 5일 새벽에 일어나니 하현달과 수 많은 별과 풀벌레 소리가 반기는 수요일입니다. 오늘 또 하루를 선물을 받았네요. 어제는 그렇게 더운 폭염과 함께 며칠 동안 비가 오더니 맑은 날씨라 들판을 걸어 보았다. 눈에 확 띠는 작물은 더덕 그것은 아마도 이번 7일부터 열리는 #횡성더덕축제 때문이리라. 대학에서 정년을 하고 바로 횡성에 내려 온지 벌써 10년 강산이 한번 변하였으니 이제는 농촌 생활에 많히 익숙하여 지었다. 폭염속에서도 잘 자라준 더덕과 재배사안에서 잘 자라준 #성재모동충하초 만 보면 모든 것에 고마운 마음을 가질 수 밖에 없다. 내가 할 수 있는 일은 불평과 불만을 하면서 고치어 나가지만 내가 할 수 없는 일이라면 순응하고 적응하면서 정성을 다 하여 일을 하다보면 우주법계가 알아 저절로 이루어 지게 하는 도리를 알아 이제까지 불평불만이 없이 정말 잘 살아왔다. 이번 금요일부터 열리는 횡성더덕축제에 선 보일 더덕과 더불어 현미로 만든 성재모동충하초의 자라는 모습을 올려놓고 맑고 깨끗하고 푸른 #청일면 에서 열리는 횡성더덕축제장을 방문하시어 많은 공기와 기운은 물론 정성스럽게 재배한 농산물을 맛보시기 바랍니다. 우리님도 오늘 만이라도 자기가 할 수 없는 일이라면 불평불만이 없이 순응하는 지헤를 가지시어 좋은 일만 있기를 바랍니다. 우리 모두 사는 동안 최선을 다해 후회없는 삶을 살았음 좋겠습니다. 그저 물처럼 흐르는 인생으로 늘 행복하고 웃음 가득찬 나날이 되기를 기원합시다. 더욱 건강하시고, 범사가 잘 되는 복을 누리시기를 기원합니다. 고맙고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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