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극한 마음으로 바라면 되는 원리.
2018년 9월 6일 새벽에 일어나니 구름이 낀 하루로 시작하는 목요일입니다. 오늘 또 하루를 선물을 받았네요. 1996년 제자가 버섯 재배하기 좋은 장소가 있다고 하여 가 보고 장만하여 동충하초를 재배한지 벌써 22년이 되었다. 그 때 보다는 모든 면이 지금은 참 좋아지었다. 재배사를 짓는데도 어려움이 많았고 그 옆짐에서는 소를 키우고 가까이 앞과 옆에 산소가 있어 재배환경이 좋은 편은 아니었다. 그러나 언젠가는 여기에서 정착하여 바르고 천천히 흔들림이 없이 동충하초를 재배하면 모든 것이 해결되리라 굳게 믿고 현미로 성재모동충하초만을 재배하는데 열과 성을 다하였다. 그런 결과 자연스럽게 소사육도 그만 두고 이사가고 옆에 있는 산소도 다른 곳으로 옮기어 가면서 성재모동충하초를 일본으로 수출하여 좋은 건물도 하나 마련하게 되었다. 그런데 한가지 남은 것은 뒤와 옆에 커다란 밭을 가진 분의 밭이 내 농장을 가로 질러서 일을 하는데 문제점이 있었다. 그런데 토담집위의 조그만 밭이 어제 나의 품안으로 들어왔다. 거기에서 살려고 땅을 마련하였는데 교수님을 만나 이야기를 하는 도중 이땅은 교수님에게 인계하여 주는 것이 좋다고 생각이 되어 산 가격에 인수를 하겠다고 하여 인수를 받았다. 그래서 이제는 머쉬텍이 한덩어리로 되면서 내가 바라는 바도 이루어 지었다. 인수받은 땅은 잡초가 우거지었지만 시간이 나는 대로 잘 정리하여 좋은 장소로 만들려고 한다. 오늘은 머쉬텍과 토담집위에 있는 밭의 사진을 올려놓고 바르고 천천히 흔들림이 없이 그냥 가면서 기다리면 원하는 바가 해결된다는 진리를 다시 한번 깨닫게 되었다. 우리님도 오늘 만이라도 바르고 천천히 흔들림이 없이 그냥가시면서 조용히 기다리다 보면 이루어 지리라는 믿음을 확실히 가지시기를 바라며 좋은 일만 있기를 바랍니다. 우리 모두 사는 동안 최선을 다해 후회없는 삶을 살았음 좋겠습니다. 그저 물처럼 흐르는 인생으로 늘 행복하고 웃음 가득찬 나날이 되기를 기원합시다. 더욱 건강하시고, 범사가 잘 되는 복을 누리시기를 기원합니다. 고맙고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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