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면 배울수록 나에게 복을 준다.
2018년 12월 09일. 새벽에 일어나니 매우 추운 날씨를 맞이하는 일요일이지만 여유 있게 나를 볼 수 있는 날입니다. 오늘 또 하루를 선물을 받았네요. 어제는 횡성군립도서관 작은 강의실에서 열리는 사진으로 기록하는 횡성, 마을 기록학교에서 마을 사진 기록관리/지역 읽기 강의를 받았다. 강의는 강원아카이브 대표이신 김시동 사진작가이다. 먼저 강의로 마차리 기록화 사업으로 마차리의 지나간 시간과 내일을 슬라이드를 보면서 내가 꿈을 꾸고 있는 동충하초 박물관 건립에 대한 아이디어에 많은 도움을 주었다. 다음 시간은 스마트폰을 가지고 사진을 짝은 방법에 대하여 예를 들어가면서 설명을 하여 주었다. 나 같은 경우 동충하초 덕분에 많은 사진을 찍었지만 실제로 사진작가로부터 교육을 받은 적은 별로 없다. 앞으로 몇 번 더 교육을 받을 기회가 있으니 참석하여 잘 배우면 좋은 사진과 함께 사진을 어떻게 정리하고 기록에 남기는가를 배워 동충하초 박물관을 건립하는 데 도움이 되도록 하려고 한다. 자라온 세대가 어려우니 지금도 기회가 있으면 어릴 때 배우지 못한 것을 배우려고 한다. 배우면 배울수록 복이 온다는 것을 실감할 수 있는 그것만으로도 기적이고 축복이다. 오늘은 김시동 사진작가가 강의하는 모습과 동영상을 올려놓고 언제나 배움에 게으르지 않기를 다짐하며 나이가 들었지만 언제나 무리하지 않고 바르고 천천히 흔들림이 없이 그냥 가면서 조용히 기다리면서 하는 일에 부지런히 정진하려고 한다. 인연이 있는 고객님에게 끊임없는 성원에 고맙다는 마음을 드리며 하시는 모든 일이 잘되기를 지극한 마음으로 발원을 하고 싶다. 우리 모두 사는 동안 최선을 다해 후회 없는 삶을 살았음 좋겠습니다. 그저 물처럼 흐르는 인생으로 늘 행복하고 웃음 가득 찬 나날이 되기를 기원합시다. 더욱 건강하시고, 범사가 잘 되는 복을 누리시기를 기원합니다. 고맙고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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