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내버스를 타고 원주 나들이하는 즐거움.
2019년 1월 22일. 오늘은 화요일로 어떠한 상황에서도 오늘만은 나도 좋고 남도 좋게 화를 내지 말아야 날입니다. 오늘 또 하루를 선물 받았네요. 어제는 한 달 만에 시내버스를 타고 원주에 나갔다 왔다. 버스를 타니 횡성장으로 버스를 타는 노인들이 많다. 뒤에 가만히 앉아 시골 동네의 돌아가는 소식을 듣다 보니 횡성에 도착하였다. 횡성에서 시내버스로 갈아타고 원주 드림 연세병원에 도착하여 원장님을 만나니 백내장 수술이 잘 되었다고 하면서 전보다 약한 안약을 주면서 이제 눈에 물이 들어가지 않게 세수하여도 된다고 한다. 점심을 먹고 강원도 경제진흥원에 들러 2018년도 잘 돌보아 주신 직원들에게 고맙다는 인사를 드리고 나서 강원지방중소벤처기업청에서 2019년 수출유관기관 합동 수출 R&D 지원사업 설명회에 참석하여 내가 필요한 사업에 대하여 알아보았다. 그중에서 2019년도 강원도 경제진흥원 해외 마케팅 지원사업과 강원지방중소벤처기업청에서 주관하는 2019년도 중소기업 기술개발 지원사업 안내로 신청을 하여 볼까 한다. 역순으로 머쉬텍에 도착하니 6시 보람있게 보낸 하루이었다. 내 나이에 이런 모임에 참석할 수 있는 것과 가까이에 원주라는 도시가 있다는 것만으로도 축복이고 고마운 일이다. 오늘은 강원도 경제진흥원 사진과 함께 지원사업 설명회 책자를 올려놓고 하루하루 이렇게 다닐 수 있는 것만으로도 축복으로 고마움을 알고 하는 일에 불평불만이 없이 동반자인 성재모동충하초 재배와 판매하는 일에 바르고 천천히 흔들림이 없이 그냥 가려고 합니다. 우리 도반님들도 하루하루를 고마운 마음을 가지고 아주 멋있는 삶을 살아가기를 지극한 마음으로 발원을 하려고 한다. 우리 모두 사는 동안 최선을 다해 후회 없는 삶을 살았음 좋겠습니다. 그저 물처럼 흐르는 인생으로 늘 행복하고 웃음 가득 찬 나날이 되기를 기원합시다. 더욱 건강하시고, 범사가 잘 되는 복을 누리시기를 기원합니다. 고맙고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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