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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수님 걱정이 되어 전화를 걸었어요.

성재모동충하초 2019. 4. 6. 04:05

교수님 걱정이 되어 전화를 걸었어요.

201946. 새벽에 일어나니 바람은 불지 않고 북두칠성으로부터 기운을 받을 수 토요일로 이렇게 새벽에 일어나서 글을 올릴 수 있는 것만으로 고마운 마음을 가지고 보내어야 할 날입니다. 오늘 또 하루 선물을 받았네요. 어제는 전화 몇 통을 받았다. 교수님이 살고 계시는 마을은 산불 피해가 없냐는 전화다. 이곳은 아무 피해가 없다고 하니 다행이라고 하면서 전화를 마무리하였다. 먼저 이번 산불로 피해를 본 강원도 고성에 있는 모든 분이 빨리 정상적인 삶을 살아갈 수 있기를 지극한 마음으로 발원하고 싶다. 이러한 재해는 언제라도 올 수 있으니 재해가 없이 살아가고 있는 것만으로 고마움을 가지고 살아야 한다는 것을 알 수 있는 하루이었다. 오늘은 먼 산을 바라보면서 찍은 사진을 올려놓고 자중하고 인내하면서 고마운 마음을 가지고 하는 일에 바르고 천천히 흔들림이 없이 그냥 가면서 보내려고 한다. 아무쪼록 산불로 피해를 본 모든 분이 정상적인 삶 속으로 돌아오시기를 지극한 마음으로 발원을 하려고 한다. 우리 도반님들도 하루하루를 고마운 마음을 가지고 아주 멋있는 삶을 살아가기를 지극한 마음으로 발원을 하려고 합니다. 우리 모두 사는 동안 최선을 다해 후회 없는 삶을 살았음 좋겠습니다. 그저 물처럼 흐르는 인생으로 늘 행복하고 웃음 가득 찬 나날이 되기를 기원합시다. 더욱 건강하시고, 범사가 잘 되는 복을 누리시기를 기원합니다. 고맙고 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