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는 이야기/받은 편지

친구는 나의 스승이다.

성재모동충하초 2019. 4. 29. 04:31

친구는 나의 스승이다.

2019429. 오늘은 4월의 마지막 주가 시작되는 월요일로 4월을 잘 마무리하시고 좋은 날이 많은 5월을 맞이하시기 바랍니다. 시간이 참 빠르지요. 오늘 또 하루 선물을 받았네요. 어제는 지리산 산기슭에 살고 계시면서 매일 좋은 글이 보내주시는 고야 도반님의 글을 친구님과 함께하기 위하여 올려놓는다. <친구는 나의 스승이다. 소탈한 친구를 만나면 나의 속됨을 고칠 수 있고, 통달한 친구를 만나면 나의 편벽됨을 깨뜨릴 수 있고, 박식한 친구를 만나면 나의 고루함을 바로 잡을 수 있고, 인품이 높은 친구를 만나면 나의 타락한 속기를 떨쳐버릴 수 있고, 차분한 친구를 만나면 사치스러워져 가는 나의 허영심을 깨끗이 씻어 낼 수 있다. 친구는 모든 면에서 나의 스승이다. 좋은 친구를 원한다면 내가 먼저 좋은 친구가 되어 보자. 오늘도 멋진 친구 멋진 만남을 위해 최선을 다해 살고 항상 함께여서 감사하고 행복합니다>. 글을 읽으면서 나는 친구에게 어떠한 친구일까 생각하는 시간을 가지었고 앞으로 좋은 친구가 되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싶다. 오늘은 나의 스승이며 동반자인 동충하초 올려놓고 내 위치에서 내가 할 수 있는 성재모동충하초를 돌보면서 언제나 고마운 마음을 가지며 하는 일에 바르고 천천히 흔들림이 없이 그냥 가면서 걸림이 없이 조용히 보내려고 한다. 우리 모두 사는 동안 최선을 다해 후회 없는 삶을 살았음 좋겠습니다. 그저 물처럼 흐르는 인생으로 늘 행복하고 웃음 가득 찬 나날이 되기를 기원합시다. 더욱 건강하시고, 범사가 잘 되는 복을 누리시기를 기원합니다. 고맙고 고맙습니다. #성재모동충하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