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는 이야기/받은 편지

지금까지 국가를 위해 무슨 공헌을 했는가?

성재모동충하초 2019. 6. 7. 04:35

지금까지 국가를 위해 무슨 공헌을 했는가?

201967일 새벽에 일어나니 예보대로 가뭄을 해결하여 주는 단비가 내리는 주말인 금요일입니다. 오늘도 또 하루를 선물을 받았네요. 어제는 현충일로 대전고 동기인 서대윤 명예교수가 카톡으로 글과 함께 태극기를 보내왔다. <태극기(太極旗), 우리나라 국기(國旗)! 난 이 나라에 태어나서, 지금까지 국가를 위해 무슨 공헌을 했는가?>를 보내주었다. 오늘따라 초등학교 일학년 일곱 살 때 맞이한 625가 생각이 난다. 그래서 언제나 국가에 대한 보은을 생각하면서 살았지만, 정년 후에는 더욱더 국가의 중요성을 알게 되었다오늘은 서 명예교수가 보내준 사진을 올려놓고 국가에 대하여 자기가 무엇을 하고 있는지를 생각하는 하루가 되었으면 한다. 내가 하는 일에 바르고 천천히 흔들림이 없이 그냥 가기를 다짐하면서 성재모동충하초를 돌보면서 즐겁게 보내려고 한다. 언제나 성원하여 주시는 모든 친구에게 고맙다는 마음을 드리며 하시는 모든 일이 잘되기를 지극한 마음으로 발원을 하고 싶다. 우리 모두 사는 동안 최선을 다해 후회 없는 삶을 살았음 좋겠습니다. 그저 물처럼 흐르는 인생으로 늘 행복하고 웃음 가득 찬 나날이 되기를 기원합시다. 더욱 건강하시고, 범사가 잘 되는 복을 누리시기를 기원합니다. 고맙고 고맙습니다. #성재모동충하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