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작이 반이다. 되새기게 한 논문을 완성하여 보내는 즐거움.

시작이 반이다. 되새기게 한 논문을 완성하여 보내는 즐거움.

2019년 09월 10일. 새벽에 일어나니 비가 내리는 화요일로 오늘은 어떠한 일이 있어도 만나는 모든 사람이 나와 하나이니 화를 내지 말아야 할 날입니다. 오늘도 나와 인연이 있는 모든 분이 행복하고 건강하시기를 바라면서 글을 올리는 복된 날입니다. 오늘 또 하루를 선물을 받았네요. 지난달 쓸 논문 제목을 <매미를 기주로 한 동충하초의 분포와 분류>로 하고 이제까지 정리한 채집 목록과 사진을 정리한 후 내용을 토대로 논문을 작성한 덕분으로 더위도 모르고 시간이 가는 줄도 모르고 8월 한 달을 보내고 완전하지는 않지만, 어제 투고하였다. 옛 어른들이 말씀하신 시작이 반이다. 라는 말을 실감할 수 있는 말로 무엇을 하든지 시작을 하면 반은 이룬 것이고 초심을 가지고 바르고 천천히 흔들림이 없이 그냥 가면 된다. 그 결과가 좋고 나쁜 것은, 하는 동안 얼마나 정성을 가지고 하느냐에 따라 결정된다고 본다. 뜻하지 않게 논문도 쓰고 더위도 잘 보내고 쓰는 동안 논문을 쓸 수 있도록 같이 연구한 인연이 있는 모든 분에게 고마움을 가질 수 계기까지 마련하여 주었으니 얼마나 고마운 일인가. 나이가 들어갈수록 모든 것이 고맙다는 마음을 가질 수 있어 너무 좋다. 오늘은 논문에 올려놓은 매미에서 형성된 동충하초 사진을 올려놓고 인류건강에 도움을 줄 수 있는 성재모동충하초를 재배하는데 바르고 천천히 흔들림이 없이 그냥 가면서 즐겁게 보내면서 언제나 성원하여 주시는 고객님에게 고맙다는 마음을 드리며 하시는 모든 일이 잘되기를 지극한 마음으로 발원을 하고 싶다. 우리 모두 사는 동안 최선을 다해 후회 없는 삶을 살았음 좋겠습니다. 그저 물처럼 흐르는 인생으로 늘 행복하고 웃음 가득 찬 나날이 되기를 기원합시다. 더욱 건강하시고, 범사가 잘 되는 복을 누리시기를 기원합니다. 고맙고 고맙습니다. #논문 #동충하초 #매미 #성재모 #성재모동충하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