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인과 함께 즐거운 서울나들이.
2019년 10월 31일. 세월의 빠름을 실감할 수 있는 10월의 마지막 날인 목요일로 오늘도 나와 인연이 있는 모든 분이 행복하고 건강하시기를 바라면서 글을 올리는 복된 날입니다. 오늘도 또 하루를 선물 받았네요. 어제는 몸이 약하지만, 정신력으로 버티면서 살아가는 부인과 함께 둔내역에서 기차를 타고 청량리역에서 내려 선릉역에 있는 위담한방병원에 들리어 진찰도 받고 약도 타가지고 왔다. 나이가 들면서 아픈 곳이 하나둘씩 생기니 가능하면 부인과 함께 병원도 다니고 구경도 하면서 올적갈적 살아온 이야기도 하며 서로를 위로하면서 즐겁게 지내고 왔다. 전철도 사람으로 만원이고 전철에서 내리어도 사람이 많아 내가 갈아야 할 곳도 천천히 가지 않으면 갈 수가 없다. 그러하지만 나이가 들면서부터 우리 부부는 서울 가기를 좋아한다. 서울에는 모든 것이 갖추어지어 있고 또 바쁘게 사는 모습을 보면서 기운을 받아 산골농촌마을에서 그 기운으로 잘 살아가고 있다. 서울이나 산골이나 사는 모습이 다를지 몰라도 모든 것은 인연에 의하여 만나는 것이니 내가 거주하는 곳이 가장 좋은 곳으로 알고 즐겁게 보내기로 하였다. 오늘은 차창 밖에 전개되는 풍경을 올려놓고 앞으로도 부인과 같이 서울나들이 할 수 있기를 바라면서 오늘도 성재모동충하초를 생산하기 위하여 바르고 천천히 흔들림이 없이 그냥 가면서 모든 것은 우주 법계에 맡기려고 한다. 언제나 성원하여 주시는 도반님께 고맙다는 마음을 드리며 하시는 모든 일이 잘되기를 지극한 마음으로 발원을 하려고 합니다. 우리 모두 사는 동안 최선을 다해 후회 없는 삶을 살았음 좋겠습니다. 그저 물처럼 흐르는 인생으로 늘 행복하고 웃음 가득 찬 나날이 되기를 기원합시다. 더욱 건강하시고, 범사가 잘 되는 복을 누리시기를 기원합니다. 고맙고 고맙습니다. #KTX #동충하초 #동충하초면역원 #둔내역 #성재모동충하초 #위담한방병원 #인연 #청량리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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