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충하초 덕분에 일어나면 할 일이 있어 행복하다.
2019년 12월 16일 새벽에 일어나니 북두칠성과 밝은 달이 반기는 새로운 주가 시작하는 월요일로 시간의 빠름을 실감할 수 있는 날입니다. 오늘 또 하루 선물을 받았네요. 동충하초 덕분에 아침에 일어나면 할 일이 있어 행복하다. 동충하초를 접종하고 관찰하고 연구실에 들어와 동충하초에 관한 책도 읽고, 연구한 자료를 정리하다 보면 하루가 빨리 간다. 대학교수로 정년퇴임을 한 지 10년 되었지만, 대학에서 연구한 동충하초를 가지고 80을 바라보는 나이에도 일한다는 것은 어릴 때 가난하고 어려운 환경이지만 성실하게 하는 일을 남과 비교하지 않고 지금까지 부지런히 노력한 인연 공덕으로 우주 법계가 준 선물로 언제나 고마운 마음으로 살아가고 있다. 내가 사는 마을은 <임아! 그 강을 건너지 마오>로 잘 알려진 마을로 뒤에는 산이 있고, 앞에는 뜰과 내가 있으며 앞으론 눈높이에 딱 맞는 산이 또 하나 펼쳐져 있고 하늘에서 보면 동네가 하나의 연꽃같이 보일 것 같다. 어제는 일요일이고 모처럼 마을 냇가를 걸으면서 인류건강 길잡이 성재모동충하초를 생산하는 머쉬텍 뒷산을 보니 낙엽으로 앙상한 나무지만 그런대로 아름답다. 오늘은 횡성 청일 고시 마을에 있는 머쉬텍동충하초연구소와 재배사에서 자라는 인류건강 길잡이 성재모동충하초를 올려놓고 하루하루 즐거운 마음으로 하는 일에 바르고 천천히 흔들림이없이 그냥 가려고 한다. 도반님들도 하루하루 고마운 마음을 가지고 아주 멋있는 삶을 살아가기를 지극한 마음으로 발원하고 싶다. 우리 모두 사는 동안 최선을 다해 후회 없는 삶을 살았음 좋겠습니다. 그저 물처럼 흐르는 인생으로 늘 행복하고 웃음 가득 찬 나날이 되기를 기원합시다. 더욱 건강하시고, 범사가 잘 되는 복을 누리시기를 기원합니다. 고맙고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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