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체를 보존하고 잘 되는 길보다 중요한 것은 없다.
2019년 12월 25일. 새벽에 일어나니 겨울답지 않은 따뜻한 날을 맞이하는 성탄절인 수요일로 먼저 즐거운 성탄절이 되시기를 바랍니다. 오늘도 성원하여 주시는 인연이 있는 모든 분이 건강하고 행복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시작하려고 합니다. 오늘도 또 하루를 선물을 받았네요. 어제는 부인과 함께 버스로 횡성에 나가 몸과 마음을 목욕탕에 가서 정결하게 하고 왔다. 생각하여 보면 나는 부여 임천 산골농촌마을에서 태어나 유교와 불교 가정에서 태어나 어린 시절을 보내고 군대에 가서 나는 군종병이 되어 3년 동안 영어로 된 구약과 신약을 읽을 수 있는 인연과 함께 목사님의 설교를 들어 기독교에 대하여 알게 되었다. 그 후 불교에서 관심 가지게 되어 법화경을 비롯하여 많은 경전과 함께 자주 절에 가서 법문을 듣는 기회도 가지었다. 기독교와 불교를 접하다 보니 인연 따라 종교를 갖게 된다는 것도 알게 되었다. 지금 나에게 마음에 와닿는 것은, 자신을 잘 보존하고 잘 되는 그것보다 더 중요한 것은 없다고 본다. 몸이 건강하여야 하는 일을 잘할 수 있고 잘 되어야만 이끌고 갈 수 있기 때문이다. 이렇게 되려면 바르고 천천히 흔들림이 없이 그냥 가면 된다고 본다. 내가 사는 횡성군 청일면 고시리 산골농촌마을은 6시가 되면 성탄절 전날이지만 캄캄하고 너무 조용하다. 오늘은 횡성에 나가 찍은 사진과 들어오면서 찍은 마을 사진과 성재모동충하초를 올려놓고 우리 모두 자신의 옥체를 잘 보존하고 잘 되기 위하여 바르고 천천히 흔들림이 없이 그냥 가면서 즐겁게 성탄절을 맞이하기를 바라면서 내가 하는 일인 성재모동충하초를 잘 재배하고 돌보면서 즐겁게 보내려고 한다. 우리임도 하시는 일이 잘되시기를 바라며 우리 모두 사는 동안 최선을 다해 후회 없는 삶을 살았음 좋겠습니다. 그저 물처럼 흐르는 인생으로 늘 행복하고 웃음 가득 찬 나날이 되기를 기원합시다. 더욱 건강하시고, 범사가 잘 되는 복을 누리시기를 기원합니다. 고맙고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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