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는 이야기/살아가는이야기

김치 담글 때는 부모님 생각이 난다.

성재모동충하초 2019. 11. 11. 04:32

김치 담글 때는 부모님 생각이 난다.
20191111일 새벽에 일어나서 고마운 마음으로 새로운 한주가 시작하는 월요일로 오늘도 나와 인연이 있는 모든 분이 행복하고 건강하시기를 바라면서 글을 올리는 복된 날입니다. 오늘도 또 하루를 선물 받았네요. 오늘은 농업인의 날로 농부들의 잔치인 행사에 참석하려고 한다. 어제는 부인이 옆집 아주머니와 함께 신이 나서 김치를 담을 준비한다. 젊은 시절에 부모님이 만들어 준 김치 덕분에 김치 걱정을 하지 않았는데 이제는 나이가 들어 김치를 담가서 아이들에게도 주고, 동생에게도 주고, 인연이 있는 도시에 사는 사람들에게 줄 수 있어 산골농촌마을에 와서 사는 보람을 느낀다고 한다. 이 말을 들으니 정년퇴임을 하고 산골농촌마을에 귀농하여 성재모동충하초도 재배하고 이곳 주민들과 생활을 할 수 있고 베푸는 마음으로 살 수 있어 너무나 좋다. 특히 이 김치 재료는 우리 텃밭에서 가꾼 배추 무 갓 고추 파 마늘을 이용하여 만들고 있고 거기에 평생 연구한 현미로 만든 성재모동충하초를 이용하여 만들었으니 받은 아이들이나 인연이 있어 받은 분들은 좋아하리라 본다. 잠깐 시간을 내어 뒷산에 올라가니 낙엽이 지어 떨어진다. 이때가 되면 더욱더 생각이 나는 부모님 그래서 혼자 나뭇잎 떨어지는 오솔길을 걸으면서 양희은 부모라는 노래를 불러 본다. <낙엽이 우수수 떨어질 때 겨울의 기나긴 밤 어머님하고 둘이 앉아 옛이야기 들어라. 나는 어쩌면 생겨 나와 옛이야기를 듣는가. 묻지도 말아라. 내일 날을 내가 부모 되어서 알아보리라>

오늘은 어려워도 기쁜 마음으로 하는 부인과 아주머니가 신이 나서 김치를 만드는 모습을 올려놓고 오늘도 나의 바람은 성재모동충하초가 많은 사람에게 건강에 도움을 주기 위하여 바르고 천천히 흔들림이 없이 그냥 가려고 한다. 우리 모두 사는 동안 최선을 다해 후회 없는 삶을 살았음 좋겠습니다. 그저 물처럼 흐르는 인생으로 늘 행복하고 웃음 가득 찬 나날이 되기를 기원합시다. 더욱 건강하시고, 범사가 잘 되는 복을 누리시기를 기원합니다. 고맙고 고맙습니다. ##귀농 #김치 #동충하초 #마늘 #무우 #배추 #부모 #성재모동충하초 #어머님 #정년퇴임

http://mushtech1.cafe24.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