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연이 있는 도반을 먼저 생각할 수 있는 여유를 가지기를 바라는 마음.
2020년 2월 25일 새벽에 일어나서 도반님을 향하여 글을 올릴 수 있는 것만으로도 고마움을 가질 수 있는 화요일로 오늘만은 어떠한 일을 만나더라도 나와 남을 위하여 화를 내지 말아야 할 날입니다. 일어나서 먼저 인연이 있는 도반님이 건강하시고 하시는 모든 일이 잘되기를 발원한 다음 재배실에 들려 성재모동충하초가 밤새 잘 지내고 있는지를 점검하고 글을 올린다. 오늘 또 하루를 선물로 받았네요. 어제는 내 페북을 하루도 빠짐없이 아침이면 읽고 시작한다는 도반님으로부터 전화가 왔다. <교수님 어떻게 살아가는데 인연이 있는 도반님을 먼저 생각하는 마음을 가질 수 있을까요?>라고 말씀하시면서 교수님의 생각을 알고 싶다고 하신다. 이 질문을 받고 나는 인연이 있는 도반의 도움으로 살아가고 있으니 먼저 생각하는 마음으로 잘 모시고 살아야 하지 않겠느냐고 말씀을 드렸다. 자기가 하는 일에 바르고 천천히 흔들림이 없이 하면 도반의 도움으로 일을 성취할 수 있으니 도반을 먼저 생각하는 마음을 가질 수밖에 없다고 본다. 80을 바라보는 나이가 되었지만 이제까지 인연이 있는 도반의 도움을 받아 이렇게 평안하고 행복하게 살 수 있으니 얼마나 좋냐고 하면서 도반님도 지금부터 도반을 생각하는 마음으로 살아가면 좋은 일만 있을 것이라고 이야기를 하여 주었다. 세상이 이렇게 어수선하고 혼란스러운 것은 전부 자기만을 생각하는 마음에서 일어난다고 본다. 오늘은 아침에 태기산에서 동트는 아름다운 사진을 올려놓고 어수선할수록 자기가 하는 일에 정진하면 모든 일이 우주법계의 도움으로 모든 것이 해결되리라 본다. 오늘도 면역력에 좋은 성재모동충하초를 돌보면서 바르고 천천히 흔들림이 없이 그냥 가려고 한다. 우리 모두 사는 동안 최선을 다해 후회 없는 삶을 살았음 좋겠습니다. 그저 물처럼 흐르는 인생으로 늘 행복하고 웃음 가득 찬 나날이 되기를 기원합시다. 더욱 건강하시고, 범사가 잘 되는 복을 누리시기를 기원합니다. 고맙고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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