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는 이야기/횡성군

한우 한 마리도 없는 청정한 고시리 마을에 사는 기쁨

성재모동충하초 2020. 4. 11. 04:24

한우 한 마리도 없는 청정한 고시리 마을에 사는 기쁨

2020 411. 새벽에 일어나니 변함이 없이 북두칠성과 많은 별로부터 기운을 받은 토요일로 언제나 성재모동충하초(http://sungjaemo.com)를 성원하여 주시는 인연 공덕으로 코로나바이러스19에서 벗어나 우리 모두 평안한 마음으로 생활할 수 있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시작하려고 합니다. 오늘 또 하루 선물을 받았네요. 어제는 어김이 없이 횡성에 나가 몸과 마음을 정결하게 하려고 목욕을 하고 들어오면서 마을 입구에서 사진도 찍고 이 마을에 들어온 연유를 생각하는 시간을 가지었다. 1996년 횡성 청일 고시리 마을과 인연을 맺고 성재모동충하초를 재배한 지가 벌써 20년이 넘었다. 우리 마을은 명칭도 참 많다. 지금은 청일면 고시리로 부르지만 해가 온종일 볼 수 있다고 하여 양지말이라 하고 옛날 강릉에서 과거를 보기 위하여 서울로 갈 때 대관령을 넘어 산속으로 오다가 우리 마을에 들어서면 들이 볼 수 있다고 하여 청평동이라 하고 우리 말로는 청뚜루라 부르기도 한다. 요사이는 <임아 그강을 건너지 마오> 영화의 주인공이 살던 마을이라 유명해진 곳이기도 하다. 횡성 하면 한우로 유명하여 매년 횡성한우축제를 하는데 나는 다행스럽게도 한우 한 마리가 없는 마을에서 지금 살고 있다. 원래 한우가 없던 마을이 아니었다. 앞집에서도 한우를 키우고 새로 이사 온 분이 머쉬텍 바로 옆에 축사를 짓고 한우를 키우기 시작을 하였다. 그런데 이상한 것은 얼마 되지 않아 옆집에 있는 분이 한우 키우는 그것을 그만두고 이사를 하더니 앞집에 한우를 키우던 분도 이사하여 지금은 한우 한 마리가 없는 마을이 되었다. 그래서 그러한지 우리 마을에는 매년 귀농을 하시는 사람이 증가하고 있다. 횡성에서 한우가 없는 마을로 알려지면서 앞으로도 우리 마을로 귀농하려는 분은 점점 증가하리라 본다. 이러한 청정한 마을에서 이곳 주민들과 이곳에서 생산한 현미를 가지고 성재모동충하초를 재배하고 판매하면서 살 수 있는 것은 커다란 복으로 알고 언제나 고마운 마음으로 살아가려고 한다. 오늘은 봄이 오는 마을의 사진과 그 속에서 자라는 성재모동충하초를 올려놓고 오늘도 자중하고 인내하면서 나의 연구로 개발된 성재모동충하초가 코로나바이러스를 슬기롭게 벗어나는 데 도움이 되기를 바라면서 나의 동반자인 성재모동충하초를 돌보면서 바르고 천천히 흔들림이 없이 그냥 가면서 모든 것을 우주 법계에 맡기고 즐겁게 살아가려고 한다. 우리 모두 사는 동안 최선을 다해 후회 없는 삶을 살았음 좋겠습니다. 그저 물처럼 흐르는 인생으로 늘 행복하고 웃음 가득 찬 나날이 되기를 기원합시다. 더욱 건강하시고, 범사가 잘 되는 복을 누리시기를 기원합니다. 고맙고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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