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는 것은 이기는 것으로 알고 살아온 지혜로운 삶.
2020년 4월 29일. 새벽에 일어나면 먼저 하늘을 보고 어릴 적부터 좋아하는 북두칠성으로부터 기운을 받고 다음에 머쉬텍 생육실에 들려 성재모동충하초(http://sungjaemo.com)를 보살피며 오늘도 성원하여 주시는 인연 공덕으로 모두 평안한 마음으로 생활할 수 있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시작하는 수요일입니다. 오늘 또 하루 선물을 받았네요. 정년퇴임을 하고 청일면 고시리 산골농촌마을에 들어와서 성재모동충하초를 재배하여 판매하면서 살아온 지가 벌써 11년이 넘었다. 그러다 보니 이제 3식이가 되어 부인과 함께 식사할 때는 많다. 어제 저녁 식사를 하면서 부인이 묻는다. 왜 그렇게 지고 사느냐는 것이다. 듣고 보니 나에게 무슨 일을 만나든지 분쟁이 생기려고 하면 나는 무조건 진다. 지면서 살아도 언제나 고마운 마음을 가지게 된 것은 어릴 적부터 나에게 주어 지었다. 어린 시절도 그랬고 부여군 임천초등학교 다닐 때는 학교를 4km를 넘게 걸어 다니었는데 내가 사는 마을에 맨 끝으로 나 혼자다. 동네마다 3명이나 4명은 되었는데 나는 혼자이니 질 수밖에 없다. 대전고등학교 다닐 때도 나는 혼자이었고, 농촌진흥청 연구직 공무원으로 다닐 때도 마찬가지이고, 강원대학교 교수가 되어서도 다시 사귀어서 나를 믿게 하려면 지어가면서 보내었다. 특히 아무 연고 없는 횡성군 청일면 고시리 산골농촌마을로 들어와서 사업을 할 때도 마찬가지이다. 확실히 말할 수 있는 것은 분쟁이 생기었을 때 지는 마음이 없었다면 지금처럼 행복한 삶은 가지지 못하였으리라 본다. 지는 것은 양보하는 것이고 결국은 이기는 것이라고 말할 수 있다고 본다. 우리가 살아가면서 가장 중요한 것은 돈인데 돈을 가지고 싸우는 일은 별로 없고 그저 자존심이 상한다고 하여 이기려고 한다. 지는 마음으로 살아온 인연 공덕으로 산골농촌마을에서 들어와서 인류건강길잡이 성재모동충하초를 재배하는 산 아래에 있는 머쉬텍 사진을 올려놓고 오늘도 바르고 천천히 흔들림이 없이 그냥 가면서 자재하고 인내하는 마음으로 즐겁게 살아가려고 한다. 언제나 성원하여 주시는 도반님께 고맙다는 마음을 드리며 하시는 모든 일이 잘되기를 지극한 마음으로 발원을 하려고 합니다. 우리 모두 사는 동안 최선을 다해 후회 없는 삶을 살았음 좋겠습니다. 그저 물처럼 흐르는 인생으로 늘 행복하고 웃음 가득 찬 나날이 되기를 기원합시다. 더욱 건강하시고, 범사가 잘 되는 복을 누리시기를 기원합니다. 고맙고 고맙습니다.
#3식이 #강원대학교 #농촌진흥청 #대전고등학교 #동충하초 #머쉬텍 #면역력 #부여 #북두칠성 #산골농촌마을 #성재모동충하초 #우주법계 #임천면 #정년퇴임 #청일면 #횡성군
'사는 이야기 > 살아가는이야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구하고 바라는 마음을 버리는 삶이 곧 행복한 삶. (0) | 2020.05.01 |
---|---|
바른 마음이 살아가는데 지표가 된 미국에서 공부. (0) | 2020.04.30 |
아주머니 마음을 누가 알까요. (0) | 2020.04.26 |
만나려고 하여도 만날 수 없는 그리운 어머니와 큰누나. (0) | 2020.04.17 |
올바른 지도자가 나와 바른 사회가 되기를 바라는 마음. (0) | 2020.04.1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