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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마운 마음으로 살아갈 수밖에 없는 나.

성재모동충하초 2020. 7. 4. 04:26

고마운 마음으로 살아갈 수밖에 없는 나.

20200704. 여름치고는 덥지 않은 주말인 토요일로 새벽에 일어나서 먼저 성재모동충하초(http://sungjaemo.com)를 보살피고 나서 오늘도 나와 인연이 있는 모든 분이 행복하고 건강하시기를 바라면서 글을 올리는 복된 날입니다. 오늘도 또 하루를 선물 받았네요. 어제는 부인과 함께 서울에 KTX를 둔내역과 청량리역을 왕복하면서 기차 안에서 밖을 보면서 <그저 살아가는 것이 모두 고마울 뿐이다>라는 생각하면서 지나간 일을 회상하게 된다. 부여 임천 산골농촌마을에서 태어나서 공부하여 농부가 되겠다고 다짐하면서 공부한 결과 농부가 되어 횡성 청일 산골농촌마을에서 살고 있다. 어릴 적 꿈이 농부이었는데 그 꿈을 80를 바라보는 나이에 농부로 살고 있으니 이것이 기적이고 축복받을 만한 일이다. 지난날을 생각하여 보면 시골에서 초등학교와 중학교를 졸업한 나는 대전에서 대전고등학교를 서울에서 고려대학교도 다니고 나서 졸업 동시에 농부가 되기 위하여 농촌진흥청에 연구직 공무원으로 들어가 연구를 하고 재직 중에 미국 WSU에서 석사학위와 충남대학교에서 박사학위를 받았다. 그러한 인연으로 강원대학교 교수가 되었고 재직 중에 동충하초를 만나 연구하고 현미를 이용하여 대량으로 생산하는 기술을 개발하여 정년 퇴임을 하고 횡성 청일로 귀농하여 이곳에서 생산하는 현미를 가지고 이곳 주민들과 성재모동충하초를 생산하여 홍보하고 판매를 하는 농부가 되었다. 귀농한 후 산골농촌마을이라 걱정을 하였는데 둔내에 KTX역이 생기어 부인과 함께 자주 서울에 다닌다. 이러한 나의 모습을 보면서 앞으로 살면서 고마운 마음을 가질 수 있도록 나와 인연이 있는 도반들과 함께하려고 한다. 오늘은 서울에 가면서 찍은 사진을 올려놓고 다시 이러한 보은을 준 인연이 있는 모든 분들에게 고마운 마음을 주며 언제나 자중하고 인내하는 마음으로 바르고 천천히 흔들림이 없이 그냥 가면서 모든 것은 우주 법계에 맡기려고 한다. 우리 모두 사는 동안 최선을 다해 후회 없는 삶을 살았음 좋겠습니다. 그저 물처럼 흐르는 인생으로 늘 행복하고 웃음 가득 찬 나날이 되기를 기원합시다. 더욱 건강하시고, 범사가 잘 되는 복을 누리시기를 기원합니다. 고맙고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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