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삶이 작복(作福) 하는 삶인가 감복(減福)하는 삶인가.
2020년 08월 04일. 많은 비가 내리지만 아무 피해가 없다는 반가운 소식을 전할 수 있는 화요일로 오늘만은 나와 남을 위하여 화를 내지 말아야 할 날입니다. 오늘도 새벽에 일어나서 먼저 성재모동충하초(http://sungjaemo.com)를 보살피고 나서 나와 인연이 있는 모든 분이 행복하고 건강하시기를 바라면서 글을 올리는 복된 날입니다. 오늘 또 하루를 선물로 받았네요. 어제는 비가 오는 것을 바라보면서 연구실에서 이제 살아온 삶을 돌이키어 보는 시간을 가지었다. 한마디로 너무나 많은 복을 받고 잘 살아온 기적 같은 삶을 살 수 있도록 하여 준 인연이 있는 모든 도반에게 고마운 마음을 드리면서 시작하려고 한다. 언제부터인가 무슨 일을 할 때 자문을 하는 문장이 있다. 내가 지금 하는 일이 작복(作福) 하는 일인가 감복(減福)하는 일인가를 묻고 작복(作福) 하는 일이면 하고 감복(減福)하는 일이면 하지 않는다. 작복(作福) 하는 일은 바르고 천천히 흔들림이 없이 그냥 가는 일이고 감복(減福)하는 일은 작복(作福) 하는 일의 반대일 것이다. 작복(作福) 하는 일을 하라고 우주법계가 어느 사람도 관심이 없는 동충하초를 점지하였다고 본다. 1984년 강원대학교에서 동충하초 연구를 시작한 후 십 년 후 한국과학재단에서 특성화장려사업으로 소재은행에게 연구비를 주어 한국에 자생하는 자원을 활성화하려는 시책으로 나는 1997년 동충하초은행을 신청하여 1998년부터 2003년까지 동충하초에 대한 자원 수집과 연구를 하여 지금 동충하초가 이 만큼 알려지게 되었다. 이럴 때마다 나에게는 좋은 인연이 나타나 그 일을 하게끔 하여 준다. 지금도 잊을 수 없는 것은 동충하초 소재은행을 신청하고 현장 심사를 받는데 심사위원 중에 나와 함께 농촌진흥청 병리과에서 같이 근무하였고 고려대학교 교수로 계신 황병국 교수님이 오시었다. 동충하초은행이 기반이 되어 동충하초를 채집에서부터 재배, 제품을 만들어 그 제품을 가지고 전시회까지 나가 홍보와 판매를 하게 되었다. 이것이 우리의 삶이다. 80을 바라보는 나이가 되면서 작복(作福) 하는 일을 하면 우주법계가 도와주니 작복(作福) 하라고 <복을 짓는 일>을 하라고 말하여 주고 싶다. 오늘은 SETEC에서 8월 7일에서 9일까지 열리는 제 3 회 비건페스타 부스에서 전시할 성재모동충하초를 생산하는 머쉬텍의 제품 사진과 함께 인연이 있는 고객님을 위하여 부스 위치와 성재모동충하초 현미밥알칩 주문서 (http://me2.do/FGpkeNQj) 을 올려놓고 그저 이렇게 할 수 있도록 성원을 하여 주신 모든 고객님에게 고마움을 전하고 싶다. 언제나 고마운 마음을 가지며 자중하고 인내하면서 하는 일에 바르고 천천히 흔들림이 없이 그냥 가면서 걸림이 없이 조용히 보내려고 한다. 우리 모두 사는 동안 최선을 다해 후회 없는 삶을 살았음 좋겠습니다. 그저 물처럼 흐르는 인생으로 늘 행복하고 웃음 가득 찬 나날이 되기를 기원합시다. 더욱 건강하시고, 범사가 잘 되는 복을 누리시기를 기원합니다. 고맙고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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