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충하초를 히말라야로 연결하여 준 소중한 인연.
2020년 09월 09일. 이제는 아침저녁으로 시원 공기와 함께 맑은 날씨로 지내기 좋은 수요일로 오늘도 변함없이 새벽에 일어나서 즐거운 삶을 이끌어 주는 성재모동충하초(http://sungjaemo.com)를 보살핌과 동시에 귀농한 28세 아빠 식약사와 51세 엄마인 윤토마와 77세 내가 만든 성재모동충하초 현미밥알칩(http://me2.do/FGpkeNQj)과 머쉬텍 제품( http://naver.me/5rLTrzqo)을 소개를 드리면서 나와 인연이 있는 모든 분이 행복하고 건강하시기를 바라면서 글을 올리는 복된 날입니다. 오늘 또 하루를 선물로 받았네요.
지난 월요일 비가 억수같이 오는 가운데 대전고 후배님인 양병국 전 질병관리본부장과 홍한기 대표님이 머쉬텍을 방문하였다. 같이 온 홍한기 대표는 내가 동충하초 연구를 위하여 네팔을 소개해준 지금은 하늘나라에 계신 김인기 선생님의 사위가 된다. 어떠한 인연으로 이렇게 만들 수가 있을까를 생각하면서 살아있는 동안 바른 마음으로 당당하게 살아야 하겠다고 마음속으로 다짐을 하였다.
1984년 강원대학교 교수가 되어 동충하초를 만나 동충하초에 매료되어 있을 때 1997년 나의 연구실에 오시어서 이제까지 동충하초를 연구하여 주시어 고맙다는 인사와 함께 동충하초 연구에 힘을 보태주신다고 하면서 이야기를 나누었다. 본인은 김인기라고 소개하시면서 네팔에 건설 현장의 소장으로 있다가 지금은 그만두시었는데 네팔 히말라야산맥으로 자원의 보고이므로 동충하초에 관한 연구에 도움을 주신다고 한다.
나도 히말라야산맥을 가 보고 싶었는데 이러한 인연 덕분에 1998년 8월에 김인기 선생님과 함께 부인과 같이 공항에 내리니 한국에서 공부하기를 원하는 Bhushan Shrestha와 아버지가 우리를 맞이한다. 15일간 선생님과 함께 산거머리의 어려움도 무릅쓰고 동충하초도 채집하고 부처님이 태어나신 룸비니를 보고 올 기회를 얻었다. 그 이후에도 김인기 선생님과 갈 기회 얻었고 네팔에서 동충하초에 대한 자원 수집에 열과 성을 다하였다.
그러한 인연으로 1999년 Bhushan Shrestha가 한국으로 유학 오게 되어 나의 제자가 되었다. 2003년 박사학위를 받았으며 Bhushan Shrestha 박사도 나와 같이 동충하초에 매료되어 2018년까지 나의 동충하초 연구팀과 함께 연구하다가 지금은 멕시코에서 부인과 함께 생활하고 있다. 그동안 Bhushan Shrestha 박사의 동충하초를 연구한 인연공덕으로 지금까지 머쉬텍을 잘 운영하게 되었다. 이것은 김인기 선생님이 연결하여 준 인연으로 살아계시었다면 더 좋은 결과를 얻었으리라 생각하면서 고맙다는 마음을 보낸다.
그런데 홍한기 대표가 김인기 선생님의 사위이자 대전고 후배이고 내가 태어난 부여 인접한 서천에서 태어난 것을 보면 믿어지지 않은 소설 같은 이야기이다. 방명록에 <머쉬텍 동충하초 현미 동충하초 성재모 선배님의 열정과 향기가 온 세계로 펼쳐 나가기를 바랍니다. 2020. 9. 7. 홍한기>라고 남기고 장인을 만난 것과 같이 반가운 선배님이니 선배님이 하신 업적을 펼치는 데 조그마한 힘이라도 보태겠다고 하면서 양 본부장과 함께 머쉬텍을 비를 맞이면서 출발을 하였다. 나도 한번 후배에게 기대를 걸어본다.
소설 같은 이야기다. 요사이 나는 돌아가는 세상을 보면서 다시 한번 하는 일에 바르고 천천히 흔들림이 없이 그냥 가면 자기가 원하는 모든 일을 이룰 수 있다고 믿고 지금까지도 잘 살아왔지만, 앞으로도 자중하고 인내하면서 살아가려고 한다. 오늘은 돌아가신 김인기 선생님과 같이 찍은 사진과 방명록과 함께 네팔에서 채집한 사진을 동영상으로 올려놓고 다시 성원하여 주시는 고객님에게 고마운 마음을 드리며 언제나 하는 일에 바르고 천천히 흔들림이 없이 그냥 가면서 걸림이 없이 조용히 보내려고 한다. 우리 모두 사는 동안 최선을 다해 후회 없는 삶을 살았음 좋겠습니다. 그저 물처럼 흐르는 인생으로 늘 행복하고 웃음 가득 찬 나날이 되기를 기원합시다. 더욱 건강하시고, 범사가 잘 되는 복을 누리시기를 기원합니다. 고맙고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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