귀농한 후 10년이 지나서야 내가 할 일을 알게 되었다.

귀농한 후 10년이 지나서야 내가 할 일을 알게 되었다.

 

2020년 11월 22일. 오늘도 우리 남은 인생의 첫날을 맞이하는 주말인 일요일로 겨울을 재촉하는 비가 오는 좋은 날이네요. 오늘도 변함없이 새벽에 일어나서 즐거운 삶을 이끌어 주는 성재모동충하초(http://sungjaemo.com)를 보살핌과 동시에 귀농한 28세 아빠 식약사와 51세 엄마인 윤토마와 77세 내가 만든 성재모동충하초 현미밥알칩(http://me2.do/FGpkeNQj)과 머쉬텍 제품( http://naver.me/5rLTrzqo)을 소개를 드리면서 나와 인연이 있는 모든 분이 행복하고 건강하기를 바라면서 글을 올리는 복된 날입니다. 오늘 또 하루를 선물로 받았네요.

 

어제는 강원농촌융복합산업지원센터 이승준 팀장님이 머쉬텍을 방문하였다. 이 팀장님은 귀농한 내가 농부로서 제 역할을 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팀장님으로 언제나 고마운 마음을 가지게 된다. 방문하였으니 내 방에서 성재모동충하초 차를 마신 후 성재모동충하초가 생산되는 과정을 이야기하여 주고 다음에 채집하면서 찍은 동충하초 사진과 표본을 보면서 이야기를 하였다. 수고를 많이 하시었다고 하면서 방명록에 <교수님의 열정과 귀한 자료들을 직접 볼 수 있어 감사한 마음입니다. 늘 건강 챙기시고 좋은 연구 하시기 바랍니다. 2020. 11. 20. 강원농촌융복합산업자원센터 이승준>이라고 적어 주시었다.

 

그다음에 내가 생각하는 6차 산업의 모델이 될 수 있는 28세 아빠 식약사 양기용 대표 농장에 들려 성재모동충하초 현미밥알칩이 위생적으로 앞으로 현미밥알칩이 일반 고객님에게 친근하게 되는 방법을 생각하여 보겠다고 한다. 다음에는 51세 엄마 윤토마 하우스에 들려 대추 생강으로 만든 차를 마시면서 성재모동충하초 현미 강정과 쿠키를 만들려고 한다고 한다. 강원농촌융복합산업자원센터는 교수님과 젊은 대표님과 협력하여 좋은 사업을 하시니 앞으로 농촌이 잘 살 수 있게 하는 것이 무엇인지 알아 더 노력하겠다고 한다. 마지막으로 성재모동충하초를 넣어 곰탕을 만드는 신우곰탕에 들리었더니 지난 킨텍스 메가쇼에 걸린 성재모동충하초 현수막이 걸려 있다.

 

이승준 팀장님 차를 타고 머쉬텍에 오는데 교수님 참 멋있는 일을 하고 계십니다. 우리 선조들은 한양에서 관직을 하시다가 시골로 귀향하여 서원을 만들어 젊은 청년에게 교육하였는데 강원대학교 교수로 정년 퇴임하고 교수님은 귀농하여 지금 젊은 대표님에게 같이 사업을 하시면서도 이제까지 경험을 한 모든 자료를 말하여 주시니 제가 존경할 수밖에 없고 하시는 일에 보탬이 될 수 있도록 하려고 한다면서 춘천으로 가시었다. 이에 대한 고마움의 표시로 이 팀장님이 몸무게가 많이 나가는데 성재모동충하초건배초를 주면서 열심히 차로 만들어 즐기면서 감량을 하기로 약속을 하였다. 2개월 후에 진전이 있었으면 좋겠다.

 

이야기를 듣고 귀농한 후 10년이 지나 내가 할 일을 알게 되었으니 지금처럼 성재모동충하초로 제품을 만드는 젊은 농부에게 재료를 대어 주려고 한다. 귀농한 후 10년이 넘었으니 이제 사업하는 방법도 알게 되고 어떻게 하면 제품을 잘 판매할 수 있는지도 알게 되었다. 다시 한번 내 삶의 지표가 되는 <바르고 천천히 흔들림이 없이 그냥 가면, 작은 일이라도 정성을 담아 10년을 하면 위대해지고, 20년을 하면 두려울 만큼 거대해지고, 30년을 하면 역사가 된다>를 알게 한 좋은 날이다.

 

오늘은 이승준 팀장님이 찍은 사진과 동영상을 올려놓고 나의 조그마한 소망이 농촌이 윤택해지는데 밑거름이 되기를 바라면서 다시 한번 이 일을 위하여 오늘도 바르고 천천히 흔들림이 없이 그냥 가려고 한다. 우리 모두 사는 동안 최선을 다해 후회가 없는 삶을 살았음 좋겠습니다. 그저 물처럼 흐르는 인생으로 늘 행복하고 웃음 가득한 나날이 되기를 기원합시다. 더욱 건강하시고, 범사가 잘 되는 복을 누리시기를 기원합니다. 고맙고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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