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는 이야기/받은 편지

어린아이들은 호기심이 많고 궁금증이 많다. 그래서 항상 묻는다.

성재모동충하초 2020. 12. 19. 04:28

어린아이들은 호기심이 많고 궁금증이 많다. 그래서 항상 묻는다.

 

20201219. 오늘도 우리 남은 인생의 첫날을 맞이하는 내가 누구인가를 볼 수 있는 토요일로 날씨가 또 추워지었으니 건강에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오늘도 새벽에 일어나서 즐거운 삶을 이끌어 주는 성재모동충하초(http://sungjaemo.com)를 정성스럽게 보살핀 인연 공덕으로 현미에서 아름답게 자라난 성재모동충하초를 가지고 제품화한 현미밥알칩(http://me2.do/FGpkeNQj)과 머쉬텍 제품( http://naver.me/5rLTrzqo)을 소개를 드리면서 나와 인연이 있는 모든 분이 행복하고 건강하기를 바라면서 글을 올리는 복된 날입니다. 오늘 또 하루를 선물로 받았네요.

 

어제는 두툼한 봉투 소포가 와서 열어보니 대전고등학교 동기인 오두범 명예교수가 정년 퇴임하고 쓴 청산별곡 70과 명가의 빛, 그리고 그림자이다. 오 명예교수는 부여중학교를 졸업하고 대전고등학교를 같이 다닌 친구로 서울대학교 국어교육과를 졸업하고 청주대학교 교수로 정년 퇴임하였으니 나와 같은 길을 간 친한 벗으로 또 부여 백마강 모임에서 한 해에 두 번 만나 이야기를 할 수 있는 친한 친구이다. 정년하고 산골농촌마을에 사는 나에게 책을 보내어 주었으니 고맙기 그지없다. 나는 친구로부터 책을 받으면 꼭 읽어 보는 것은 머리말이다.

 

<인간은 질문하는 동물이다. 어린아이들은 호기심이 많고 궁금증이 많다. 그래서 항상 묻는다. 아빠, 이건 뭐야? 엄마, 저건 왜 그래? 아버지 어머니들은 아이들이 물을 때 대답해 주어야 한다. 아빠는 그런 거 몰라, 엄마는 잘 모르겠다는 걸 이런 식으로 얼버무려서 아이들의 지적(知的) 호기심을 번번이 꺾어 버린다면 그 아이의 사고력은 더 이상 자리지 않고 그 아이는 지적 불구자가 될 것이다.

그래서 부모들은 아이들의 질문에 귀를 기울이고 자상하게 대답해 주어야 한다. 아이들의 호기심에는 한계가 없어 별것을 다 묻지마는 부모의 입장에서 아이들에게 잘 받는 질문의 하나가 우리 조상에 관한 것이다. 조상이란 말하자면 우리 존재의 뿌리인 것이다. 따라서 내가 어디서 태어나서 어디로 가는 것인가 하는 이런 질문은 어린아이들도 할 수 있는 질문이고 또 호기심 많은 어린아이이기 때문에 더욱 빈번히 할 수 있는 질문인 것이다.>

 

오늘은 오 교수의 두 권의 책과 대전고등학교 백마강 모임에서 찍은 사진을 올려놓고 춥고 코로나 덕분에 평안하게 지내면서 언제나 바르고 천천히 흔들림이 없이 그냥 가기를 다짐하려고 한다. 우리 모두 사는 동안 최선을 다해 후회 없는 삶을 살았음 좋겠습니다. 그저 물처럼 흐르는 인생으로 늘 행복하고 웃음 가득 찬 나날이 되기를 기원합시다. 더욱 건강하시고, 범사가 잘 되는 복을 누리시기를 기원합니다. 고맙고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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