횡성호에 가서 걸으면 몸과 마음이 가벼워진다.

횡성호에 가서 걸으면 몸과 마음이 가벼워진다.

 

2021년 08월 17일. 오늘도 우리 남은 인생의 첫날을 맞이하는 화요일로 오늘만은 나와 남을 위하여 화를 내지 말아야겠다는 마음으로 새벽에 일어나 세수를 하고 토담집에서 나와 하늘을 보니 맑은 날씨에 별로부터 많은 기운을 받을 수 있는 좋은 날이다. 오늘도 즐거운 삶을 이끌어 주는 성재모동충하초를 돌보고 나서 성재모동충하초비로를 따뜻한 물에 타서 마신다. 그리고 컴퓨터 앞에 앉아 글을 쓴다. 요사이 동충하초에 관심이 있는 고객님이 방문하여 용기를 주어 살 맛나게 하루하루를 잘 보내고 있는 것에 고마운 마음을 주고 싶다. 오늘 또 하루를 선물로 받았네요.

 

내가 사는 횡성군 청일면 고시리 양지말은 주위에 피서지가 많아 여름에도 피서 갈 필요가 없이 이곳에서 사는 것만으로도 즐겁고 행복하다. 지난 일요일 광복절로 종일 집에 머물다가 딸이 와서 차로 횡성호수길 걷기 위하여 나갔다. 요사이 비가 오지 않아 물은 조금 빠지었지만 그대로 물이 있어 마음을 풍요롭게 만들었다. 걸으면서 많은 생각을 하게 되고 걷고 나면 몸과 마음이 가벼워진다. 동충하초 만난 덕분에 세계의 많은 나라를 방문하여 많은 사람이 가고 싶어 하는 장소를 거의 다 가보았지만, 횡성호만큼 아기자기하고 아름다운 경치를 갖진 곳도 별로 없다.

 

그래서 나이가 들면서 지금은 행동반경을 좁히어 내 주위를 다니면서 즐기는 것도 아주 좋은 일이라고 본다. 하루하루를 보내면서 생각을 내 안으로 받아들여 내 본성을 찾는 것이 가장 중요한 일이라고 본다. 걷고 나니 더위가 걷히고 몸과 마음이 맑고 밝고 따뜻하여지고 오는 길에 구방한과 무인 판매대에서 한과를 사서 이웃과 나누어 먹는 맛도 가지었다. 횡성호수길을 걸으면서도 나의 바람은 <현미를 이용하여 재배한 성재모동충하초가 많은 사람의 건강 지키어 주는 길잡이가 되기를 바라는 마음>을 마음 깊은 곳에서 나올 수 있도록 염송하여 보았다.

 

횡성호수길을 걸으면서 찍은 사진을 올려놓고 빠르게 지나가는 시간을 잘 이용하여 나 자신의 본성을 찾기 위하여 언제나 자중하고 인내하는 마음으로 무리하지 않고 바르고 천천히 흔들림이 없이 그냥 가면서 성재모동충하초와 함께 즐겁고 걸림이 없는 마음으로 하는 일에 부지런히 정진하려고 한다. 우리 모두 사는 동안 최선을 다해 후회 없는 삶을 살았음 좋겠습니다. 그저 물처럼 흐르는 인생으로 늘 행복하고 웃음 가득 찬 나날이 되기를 기원합시다. 더욱 건강하시고, 범사가 잘 되는 복을 누리시기를 기원합니다. 고맙고 고맙습니다.

 

문의 : 010-4872-59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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