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나다에서 잠시 귀국한 대전고 동기인 노무남 부부를 머쉬텍에서 맞이하는 즐거움. 2021년 10월 22일. 오늘도 우리 남은 인생의 첫날을 맞이하는 주말인 금요일로 토담집에서 나와 보니 별들이 반기는 날씨로 오늘도 즐거운 삶을 이끌어 주는 성재모동충하초를 돌보고 나서 성재모동충하초비로를 따뜻한 물에 타서 마시고 난 후 가벼운 마음으로 컴퓨터 앞에 앉아 글을 쓴다. 오늘도 인연이 있는 친구님도 평안하고 즐거운 날을 맞이하기를 바랍니다. 오늘 또 하루를 선물로 받았네요. 지난 18일 캐나다에서 잠시 귀국한 대전고 동기인 노무남 부부를 머쉬텍에서 맞이하게 되었다. 동기 중에서도 나와는 특별한 인연을 갖게 되었다. 내가 강원대학교 교수 시절 나를 찾아와서 아들이 고려대학교 농생물학과에 다니는데 나와 같이 교수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