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랑시인성재경 시인과 만나다. 동충하초가 사는 곳은 태기산 자락에 위치한 강원도 횡성군 청일면 고시리로 하루 종일 해를 볼 수 있어 양지말이라고도 한다. 같이 일하는 분들과 함께 청일면 소재지에 있는 막국구집에 들려 점심을 먹게 되었다. 거기에 쓴 시한 수가 동충하초 마음을 움직이었다. 제목은 자연군 글쓴.. 사는 이야기/받은 편지 2010.06.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