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년 2월 24일 맑음
이전에는 개인육종가 모임이 있는지도 모르다가 이번 일본을 방문한 동기로 강원지역에 살으면서 식물을 육종하여 좋은 품종을 만다는 육종가를 만나기 위하여 국립종자원 동부지소에 가기로 하였다. 지만번 일본에 같이 가서 같은 방을 쓴 백합을 하시는 안재영 사장님을 둔내에서 만나 가기로 하고 둔내에 나가니 기다리고 있었다. 동부지소에 도착을 하니 많은 눈이 쌓이었고 한겨울임을 실감을 할 수 있었다. 20명이 참석을 하였는데 육종하는 것도 다양하다. 국화, 백합, 야생화, 포도, 버섯, 동충하초, 감자등의 순서로 발표되었는데 이중에는 안재영 사장님은 백합을 선발하여 대통령상을 받았다. 이제까지는 연구하는 사람만이 육종을 할 수 있다고 생각을 하였더니 이러한 생각이 잘 못되었다고 본다. 중요한 것은 얼마나 정신을 집중하여 거기에 일하는데에 달려 있다는 것을 모임에 참석을 하면서 깨달았다. 안재영 사장님이 머쉬텍까지 와서 나를 네려다 주었다. 안사장님에게 머쉬텍을 구경시키고 동충하초에 대한 설명도 하여 드렸다. 오늘은 아부 좋은 하루 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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