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년 3월 9일 수요일 맑음
아침에 일어나 108배를 하고 춘천에 가기 때문에 간단하게 생식으로 하고 횡성을 거치어 춘천으로 왔다. 춘천에서 박형진교수를 만나 동충하초를 가지고 산업화를 하기를 원하는 분들을 만났다. 이미 연구하여 동충하초의 아토피에 좋은 효과를 가지고 있는 것을 얻었기 때문에 하고 싶은데 가격에 초점이 맞추어 지었다. 오늘 결론을 내리지 못하고 다시 논의를 하기로 하고 헤여졌다.
이 세상을 살아가면서 가장 어려운 것이 공부고 연구라고 생각하고 다른 사람을 만나서 공부한 것과 연구 한 것을 자랑 삼아서 이야기하였는데 정년을 하고 부터 동충하초를 재배하여 영업을 시작하고 부터는 이제까지 알고 있는 것과는 많이 다르다는 것을 깨달았다. 공부와 연구는 자기가 부지런히 하면 한 만큼 결과를 얻을 수 있다. 다른 사람과 관계가 없이 자기에 의하여 성공도 있고 실패도 있다. 완전히 자기에 달려 있다.
그러나 사업은 다르다. 아무리 하는 일에 부지런히 정진을 하여도 상대방이 있기 때문이다. 상대방에 의하여 이루어 지는 사업이 얼마나 어려운 것인가를 깨닫고부터는 우리 주위에 일어나는 모든 일에 나를 없애고 상대방의 편을 들어주면 같이 이익이 될 수 있는 것이라고 본다. 이제부터 이제까지도 남을 배려하는 마음으로 살아 왔지만 더욱 더 상대방을 배려하여 복을 짓는데 더욱 더 정진을 하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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